윤 정부 '의료대란'에 참담한 김동연 "세계적 의료시스템, 한순간 무너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프지 마세요'가 명절 인사인 올 한가위, 참 참담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계적인 우리의 의료시스템이 한순간에 무너졌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연휴 이틀째, 한림대성심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경기소방재난본부 119상황실을 점검했다"며 "명절에도 고생하시는 의료진과 대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프지 마세요'가 명절 인사인 올 한가위, 참 참담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계적인 우리의 의료시스템이 한순간에 무너졌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연휴 이틀째, 한림대성심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경기소방재난본부 119상황실을 점검했다"며 "명절에도 고생하시는 의료진과 대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도는 우선 9개 권역응급의료지원센터에 긴급자금을 지원했다"면서 "하지만, 근본적 해결을 위해선 정부가 결자해지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두운 터널에도 반드시 끝이 있다"며 "도민 여러분께도 부탁드린다. 119와 응급실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필요하다. 높은 시민의식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 대선, 토론에서 판정승한 해리스 우세로 끝날까
- 청년들에게 아이를 낳도록 강요하는 게 꼭 좋은 나라일까
- 명절 인사가 "아프지 마세요"인 현실…"응급실 대란 우려된다" 89%
- “윤석열의 철지난 신자유주의가 국민들을 옥죄고 있다”
- <베테랑2>가 관객에게 던진 '찝찝한 질문'
-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 - '호응'하는 주체, 감옥 안팎의 공투(共鬪)
- 대통령 거부하면 그만? 22대 국회도 '양치기 소년' 될까?
- 입장 변화 없다? 반복되는 중재와 실패, '중재자 한동훈' 어디로?
- 오세훈표 '약자와의 동행', 정치적으로 편히 다룰 수 있는 약자?
- 손 놓은 윤석열 정부? 오물 풍선 날아온다는 문자, 추석에도 받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