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천억기업` 900개사 돌파…SK, LG 매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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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결산 기준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국내 '벤처천억기업'이 900곳을 넘어섰다.
이들 기업의 총매출은 SK와 LG 등 대기업을 웃돌았다.
연 매출 1000억원 이상 중소·중견기업 중 벤처천억기업 비중은 기업 수의 32.4%, 매출액의 24.9%, 종사자 수의 24.1%를 차지했다.
벤처천억기업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비중은 2.8%로 일반 중소기업의 3.5배, 대기업의 1.6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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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결산 기준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국내 '벤처천억기업'이 900곳을 넘어섰다. 이들 기업의 총매출은 SK와 LG 등 대기업을 웃돌았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벤처천억기업은 908개사다. 전년 대비 4.5% 늘었다. 지난 2005년 조사 이래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벤처천억기업들은 33만4000명을 고용 중이다. 삼성(27만8000명), 현대차(19만8000명) 등 재계 어느 대기업 집단보다 많은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는 게 중기부 측 설명이다.
총매출액도 235조원에 달한다. 이는 SK(201조), LG(135조)보다 많은 규모다. 벤처천억기업에는 3년 연속 100개사가 신규로 진입하고 있다. 2021년 108곳, 2022년 134곳, 지난해 103곳이 신규로 늘었다.
특히 업력 10년 이하 신규 벤처천억기업 비중은 2018년 17.2%(10개사)에서 지난해 24.3%(25개사)로 7.1%포인트(p) 증가했다. 연 매출 1000억원 이상 중소·중견기업 중 벤처천억기업 비중은 기업 수의 32.4%, 매출액의 24.9%, 종사자 수의 24.1%를 차지했다.
벤처천억기업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비중은 2.8%로 일반 중소기업의 3.5배, 대기업의 1.6배에 달했다. 오영주 장관은 "벤처기업이 벤처천억기업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우리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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