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시내버스 전신주 충돌…기사·승객 8명 경상

김용구 기자 2023. 5. 2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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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2시28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용원초교 인근 2차선 도로에서 용원119 안전센터 방향으로 달리던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8명 중 7명이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인근 방범카메라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버스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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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 변경 중 앞차 피하다 사고

26일 오후 2시28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용원초교 인근 2차선 도로에서 용원119 안전센터 방향으로 달리던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26일 오후 2시28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한 거리에서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사진은 사고 현장. 독자 제공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8명 중 7명이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이들은 경상에 그쳤다.

당시 1차선 달리던 버스가 정류장에 정차하기 위해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앞서 달리던 승용차를 못 보고 급하게 피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인근 방범카메라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버스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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