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지상전 이후 헤즈볼라 대원 250명 제거…자국군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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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지난달 30일 레바논에서 지상전을 시작한 이후 다수의 대대장과 중대장을 포함해 헤즈볼라 대원 약 250명을 제거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나다브 쇼샤니 이스라엘군 중령은 지난 3일 밤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의 헤즈볼라 정보본부를 공습한 결과를 아직 추산 중이라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3일 헤즈볼라의 무기고 등 레바논 전역의 목표물 약 200곳을 공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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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이스라엘은 지난달 30일 레바논에서 지상전을 시작한 이후 다수의 대대장과 중대장을 포함해 헤즈볼라 대원 약 250명을 제거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나다브 쇼샤니 이스라엘군 중령은 지난 3일 밤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의 헤즈볼라 정보본부를 공습한 결과를 아직 추산 중이라며 이같이 발표했다.
아직 헤즈볼라는 이 공습에 대한 사망자 수를 제공하지 않았다.
이스라엘군은 3일 헤즈볼라의 무기고 등 레바논 전역의 목표물 약 200곳을 공습했다. 레바논 당국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현재까지 1300여명이 숨지고 100만여명이 피란길에 오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이스라엘군은 이스라엘 북부에서 골라니 여단 소속 병사 2명이 전사했으며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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