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클러스터 부지 공급 절실"…인천 강화 경자구역 지정 전략 국회토론회

조향래 기자 2026. 4. 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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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로 부상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지속적인 바이오산업 동력을 확보하려면 저렴하고도 전략적인 새로운 부지 공급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전략 토론회'에서 박연수 전 고려대 에너지환경대학원 교수는 'IFEZ Next 20년, 4세대 경제자유구역 강화남단'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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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주최… 현실적 방안 집중 모색
강화남단 하루 빨리 자원화 필요성 언급
사업성만 치중하는 부동산 사업 지양해야
국회에서 열린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전략 토론회’에 참석한 박용철 강화군수와 배준영 국회의원 등 정계 인사들이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염원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조향래기자


세계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로 부상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지속적인 바이오산업 동력을 확보하려면 저렴하고도 전략적인 새로운 부지 공급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전략 토론회’에서 박연수 전 고려대 에너지환경대학원 교수는 ‘IFEZ Next 20년, 4세대 경제자유구역 강화남단’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섰다.

배준영 국민의힘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유호룡 전 강화군의회 의장, 이진환 강화군민통합위원회 문화관광복지 분과위원장 등이 참여해 종합토론을 벌이며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타당성과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앞서 박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바이오산업 동력을 확보를 위해 새로운 부지를 공급해야 하며 이는 강화남단을 하루 빨리 자원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IFEZ를 확장해 바이오 산업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라며 “인천공항~강화~개성으로 연결되는 미래 한반도의 경제 중심을 사전에 확보하는 것은 필수”라며 “강화 남단을 자원화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부연했다.

박 교수는 특히 막대한 사업 수익을 핵심 전략시설 확보와 전략기업 유치에 쓰지 않고 부동산 사업에 치중한 인천자유경제구역의 잘못된 사례들을 설명하며 사업성에만 치중하는 부동산 사업은 지양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사업성만을 바라보는 부동산 사업을 지양, 강화군 전체 발전전략적 차원의 도시계획 점검과 연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영주 ㈜남송바이탈 대표가 ‘생명경제 시대의 게임체인저 그린바이오’란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그는 “그린 바이오가 AI와 결합해 고부가가치 소재를 생산하는 차세대 국가 핵심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향래 기자 joen040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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