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의사 부족 해소 위해 '임상 연수의' 지방근무제 추진

윤성철 ysc@mbc.co.kr 2024. 10. 11.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가 오는 2026년부터 도시 병원에서 채용된 '임상 연수의'를 의사가 적은 지방에서 일정 기간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의사가 많은 도쿄, 오사카, 교토, 오카야마, 후쿠오카 등 주요 5개 지역에서 연간 130명 이상의 임상 연수의를 모집해 지방에서 반년 이상 근무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한 종합병원 대기실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 정부가 오는 2026년부터 도시 병원에서 채용된 '임상 연수의'를 의사가 적은 지방에서 일정 기간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의사가 많은 도쿄, 오사카, 교토, 오카야마, 후쿠오카 등 주요 5개 지역에서 연간 130명 이상의 임상 연수의를 모집해 지방에서 반년 이상 근무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일본에서는 의사 면허를 취득한 뒤 2년간 종합병원 등에서 내과와 외과 등 임상 연수를 의무적으로 받아야만 단독으로 환자를 진료할 수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5216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