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I, 국가수사본부로 전격 승격… ‘크래시’ 시즌2 하반기 출격 확정

ENA 역대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K-교통범죄 수사극’의 새 지평을 열었던 드라마 '크래시'가 더 강력해진 액션과 스케일로 돌아온다. 2026년 2월 18일 현재, 제작사 에이스토리와 ENA 측의 발표를 종합하면 시즌2의 공식 부제는 '분노의 도로'로 확정되었으며, 올 하반기 안방극장을 다시 한번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번 시즌2는 지난 시즌 엔딩에서 암시되었던 것처럼, 남강경찰서 소속이었던 교통범죄수사팀(T.C.I)이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산하 광역수사대로 승격되는 지점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무대가 전국구로 확장됨에 따라 범죄 수법은 더욱 지능화되고 사건의 규모 또한 거대해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시즌1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카 액션과 더불어,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릴 실화 기반의 에피소드들이 촘촘하게 준비되어 있다"고 밝히며 장르물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팬들이 가장 기다려온 캐스팅 라인업 역시 원년 멤버의 이탈 없이 견고하게 구축되었다.
날카로운 분석력을 지닌 브레인 이민기(차연호 역)를 필두로, 시원한 카 액션을 선보이는 에이스 곽선영(민소희 역), 팀의 든든한 버팀목인 허성태(정채만 역), 그리고 실무 능력을 겸비한 이호철(우동기 역)과 문희(어현경 역)까지 'T.C.I 5인방'이 전원 합류합니다. 여기에 신선한 활력을 더할 뉴페이스로 그룹 NCT의 지성이 낙점되었다. 지성은 T.C.I를 동경하는 남강경찰서 교통과의 막내 순경 ‘지대세’ 역을 맡아 본격적인 연기 도전에 나선다.

현재 ‘크래시2’는 본격적인 촬영 궤도에 진입한 상태다. 시즌1의 흥행을 견인했던 박준우 감독과 오수진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하여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 하반기 ENA 월화드라마 및 KT 지니 TV를 통해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단순한 수사물을 넘어 교통 법규와 안전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를 던졌던 ‘크래시’가 광역수사대로 거듭난 팀원들의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통해 다시금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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