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해가고 있는 여수"...낭만포차 이전으로 활력을 잃어버린 여수 해양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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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수의 관광 중심지로 여겨지던 여수 해양공원이 극심한 상권 침체로 인해, 거리 곳곳에는 임대 매매라는 문구가 상가 건물 곳곳에 붙어있어 화재입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여수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려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과 함께 상인들과 네티즌들의 반응도 함께 보시겠습니다.

망해가는 여수 해양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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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관광의 중심지였던 종포해양공원은 이전 바다와 매우 가깝고 조망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던 명소 중 하나였는데요.

19년 낭만포차가 거북선대교 아래로 이전에 따라 관광객이 급격히 감소되어, 상가 곳곳에는 임대 문구가 붙여진 채 장사를 하지 않는 상가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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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공원 상인 중 김 모 씨는 '상권이 아예 죽어버려 유지가 안되고 지금 다 나가려고 준비 중이다, 나도 나가려 하는데 건물주도 돈이 없어 보증금을 못 받아 못 나가는 중이다'라고 말하기도 하였는데요.

인근 고소동의 벽화마을과 카페거리도 낭만포차와 함께 여수의 주요 관광코스였지만, 낭만포차가 사라진 이후 나머지 두 명소 모두 활기가 예전만 못하다는 것이 상인들의 평가입니다.

해양공원 상인들은 여수시에게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다변화와 야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해양공원 주변 침체된 상권을 다시 살려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여수시 관계자와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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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관계자들은 여러 방안을 모색 중이지만 마땅한 대책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각종 행사유치를 통해 관광객을 다시 유치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이전 낭만포차로 인해 시끄럽다는 민원이 다시금 회자될 가능성이 있으며 그것들을 무시하지 못하는 것이 행정기관이다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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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주민자치위원 중 조 모씨는 "한철장사를 위해 관광객들에게 바가지를 씌운 것이 원인이다 저렴한 음식과 다양한 음악들로 하여금 같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면, 다시금 여수를 낭만 있는 도시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며 말을 덧붙였습니다.

실제 이전 여수 해양공원 인근에 낭만포차가 운영중일 때 인근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시끄럽다 신고하여 경찰이 출동한 사례가 다수 있었으며, 이외에도 상인들의 바가지로 하여금 관광객들에게 많은 지적을 받아온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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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현재 이전한 거북선대교 밑 낭만포차거리에도 큰 문제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문제인데요. 관광객들은 밤바다 말고는 볼것이 없다, 한번 와봤으니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이다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네티즌들은 "지들이 한철장사라고 바가지 씌우더니, 이제는 볼 것도 없어서 가지도 않을 것이다", "본인들이 잘못한건 기억 못 하고 안가는 관광객탓만 하는것봐 더럽다", "상인들의 생각은 또 오게 만들자가 아니라, 다시 안 올지 모르니 이참에 많이 벌자라는 마인드에서 벗어나야 한다", "전남은 과학인가? 신안사람들도 그렇고 여수 사람들도 그렇고 욕심만 가득하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만 나오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