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농담에…김희애 "난 담배 끊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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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가 흡연에 대한 로망을 고백했다.
지난 7일 공개된 웹 예능 '짠한형 신동엽'에는 영화 '보통의 가족' 주연배우 김희애와 설경구, 장동건이 출연했다.
MC 신동엽 역시 "저도 술을 오래 마시는 게 꿈이다. 담배를 끊은 지 12년 됐다"고 공감했다.
김희애는 신동엽의 농담에 "난 끊었다. (담배보다는) 술이 낫지 않냐"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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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가 흡연에 대한 로망을 고백했다.
지난 7일 공개된 웹 예능 '짠한형 신동엽'에는 영화 '보통의 가족' 주연배우 김희애와 설경구, 장동건이 출연했다.
이날 설경구는 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술과 담배 둘 중 하나를 끊어야 하는데, 담배를 선택한 게 술은 오래 마시고 싶었다. (담배를 끊은 지) 벌써 16년 됐다"고 밝혔다.
MC 신동엽 역시 "저도 술을 오래 마시는 게 꿈이다. 담배를 끊은 지 12년 됐다"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김희애를 향해 "누나도 할 수 있다"고 농담했다.
김희애는 신동엽의 농담에 "난 끊었다. (담배보다는) 술이 낫지 않냐"고 받아쳤다. 이어 "저는 가끔 파리 같은 곳에서 비가 내리는 날 연상되는 게 있지 않냐. 트렌치코트 입고 있으면 왠지 담배를 피우고 싶다. 그래서 멋있게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신동엽이 "그런데 그때 뽀빠이 파이프처럼 연기가 많이 나는 전자담배를 피우는 건 아닌 것 같다"고 하자 김희애 역시 "전자담배는 별로"라고 말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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