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CEO, 차세대 전기 골프 GTI "몬스터 카" 될 것

폭스바겐 ID GTI 콘셉트 스케치

폭스바겐 ID GTI 콘셉트 스케치폭스바겐 CEO가 차세대 전기 골프 GTI에 대해 "괴물같은 차(Monster Car)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이고 나섰다.

2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토마스 셰퍼 폭스바겐 CEO는 해치백 골프 GTI가 9세대부터 전기차로 전환되며 최근 프로토타입을 직접 시승한 후 "완전히 괴물 같은 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셰퍼 CEO는 "새로운 플랫폼 위에 제작된 시제품들을 시승했는데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며 "차량의 주행 감각, 사운드, 핸들링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폭스바겐 ID GTI 콘셉트

폭스바겐 ID GTI 콘셉트

폭스바겐 ID GTI 콘셉트

폭스바겐 ID GTI 콘셉트또 "전기 GTI가 여전히 흥미로운 운전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해 개최된 GTI 팬 페스트 행사에서 카이 그뤼니츠 폭스바겐 임원은 "GTI에 꼭 300~350마력의 출력이 필요한가? 중요한 건 운전 재미이다. 직접 시승해봤더니 정말 놀라웠다. 엄청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현재 가솔린 GTI는 최고 24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셰퍼 CEO는 전기 GTI가 2028~2029년 기존 골프 모델의 수명이 끝날 무렵 등장할 계획이고 해당 모델은 GTI 배지를 단 모든 차종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폭스바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