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우재 인스타그램
배우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주우재가 6월의 시작을 알리는 셀카 한 장으로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내 조명을 배경으로 거울 앞에 선 그는 스마트폰을 들고 진지한 표정으로 셀피를 남겼으며, ‘June~’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유로운 무드를 자아냈다.
이번 착장에서 주우재는 네이비와 화이트 스트라이프가 섬세하게 배치된 셔츠를 선택해, 날렵한 실루엣과 동시에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히든 버튼 스타일의 단정한 셔츠는 얼굴선을 부드럽게 감싸며 깔끔한 인상을 더했고, 가벼운 소매 롤업으로 스타일링에 활동성을 부여했다.
무엇보다도 눈길을 끈 건 블랙 프레임의 클래식한 원형 안경. 얼굴에 자연스럽게 밀착된 안경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와 같은 아이템으로, 전체 룩에 지적인 무드를 더했다. 블랙 워치와 얇은 실버 액세서리(링과 팔찌)로 마무리해 군더더기 없이 세련된 미러셀피룩을 완성했다.
/사진=주우재 인스타그램
댓글 창에는 “진짜 남친짤 제조기”, “여름엔 이런 셔츠 하나 꼭 있어야지”, “안경 너무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데일리룩으로 참고하고 싶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트라이프 셔츠는 여름철 남성 데일리룩의 스테디셀러로, 안경과의 조합으로 세련된 인상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주우재처럼 액세서리는 최소한으로, 핏은 루즈하게 연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카페나 전시회 같은 실내 데이트 룩에도 무난하게 어울릴 스타일이다.
이번 시즌, 포멀과 캐주얼 사이를 오가는 스트라이프 셔츠에 블랙 프레임 안경을 더해 주우재처럼 센스 있는 여름 셀피룩을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사진=주우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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