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보궐선거 사전투표율 10.82%…전국 평균보다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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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4·5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 가운데 울산지역 최종 투표율은 10.82%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보궐선거 사전투표 2일차인 이날 투표 마감 결과 울산지역 선거인 수 총 93만7216명 중 10만1399명(투표율 10.82%)이 투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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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4·5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 가운데 울산지역 최종 투표율은 10.82%를 기록했다.
울산에서는 시교육감과 남구 나 선거구(신정4동·옥동) 기초의원을 뽑는 보궐선거가 치러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보궐선거 사전투표 2일차인 이날 투표 마감 결과 울산지역 선거인 수 총 93만7216명 중 10만1399명(투표율 10.82%)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11.01%)보다 0.19%포인트 낮고 지난해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울산지역 사전투표율(19.65%)보다는 8.83%포인트 낮은 수치다.
구·군별 투표율을 보면 북구가 12.39%로 가장 높았고, 이어 동구 11.37%, 중구 11.33%, 남구 10.37%, 울주군 9.13% 순을 보였다.
사전투표 첫 날인 전날에는 4만6911명(5.01%), 이튿날인 이날에는 5만4488명(5.81%)이 각각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보궐선거 본 투표는 오는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다만 이날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진 않았다.
코로나19로 격리 중인 유권자는 오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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