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얼업' 현우석, 몸치에서 단장까지..."함께 성장해 평생 못 잊을 작품"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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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우석이 드라마 '치얼업'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3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연출 한태섭, 오준혁/극본 차해원)에서 김민재 역을 맡은 배우 현우석은 삼수까지 하며 연희대 응원단에 들어왔지만 음험하고 냉소적인 성격 탓에 홀로 겉도는 신입 단원에서 점차 변화해가는 캐릭터의 성장사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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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인까지 맹활약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배우 현우석이 드라마 '치얼업'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3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연출 한태섭, 오준혁/극본 차해원)에서 김민재 역을 맡은 배우 현우석은 삼수까지 하며 연희대 응원단에 들어왔지만 음험하고 냉소적인 성격 탓에 홀로 겉도는 신입 단원에서 점차 변화해가는 캐릭터의 성장사를 보여줬다.
현우석은 극 초반 자신과 반대로 언제나 주목받고 응원단에 돈을 받기 위해 들어온 도해이(한지현 분)를 견제하며 테이아를 위협하는 범인으로 의심받았지만, 점차 응원단에 스며들고 자신을 변화시켜 준 주선자(이은샘 분)와 풋풋한 러브라인을 그려내는 등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특히 몸치에서 열정에 걸맞은 실력을 갖춘 단장으로 성장하는 완벽한 서사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14일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한 현우석은 "'올해 참 열정적으로 잘 보냈구나'라는 생각이 가장 큰 것 같다. 좋은 작품을 함께하게 되면서 제가 더욱 성장했음을 많이 느낀다. 한편으론 좋은 현장을 떠나야 한다는 아쉬움도 있었던 것 같다. 그만큼 애정 한 작품"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응원단 바라기에서 결국 단장이 된 김민재에 대해선 "'치얼업'이라는 작품에서 저 본인도 성장했지만 제가 연기했던 민재도 함께 잘 성장한 것 같다고 항상 생각했다. 마음을 여는 법을 배웠고, 누군가를 믿는 법을 배웠다고 생각한다. 단장이 된 민재는 항상 꿈만 같을 거다. 먼 미래의 민재는 아주 좋은 어른이 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 저 역시 단장복을 입었을 때 정말 설레고,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단원 배우들과 호흡에 대해선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정말 좋은 분들과 함께하고, 이곳에서 연기하고, 팀에 소속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은샘 배우와의 호흡에 대한 질문엔 "이은샘 배우는 저의 연기에 많은 도움을 줬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제가 단복을 못 입게 되어 우는 장면인데, 그때 현장에서 대사를 하기 전 아무 말 없이 은샘 배우 눈만 보고 있었는데 막 눈물이 나더라. 저에게 선자 그 자체가 되어 감정을 전달해 주던 그 장면은 잊지 못할 거 같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현우석에게 '치얼업'은 어떠한 작품인가에 대해선 "정말 큰 의미가 있지 않나 싶다. 22살의 열정적이었던 저의 모습이 담긴 '치얼업'이라는 작품은 평생 잊지 못할 거다. 이젠 떠나보내야 한다는 것이 참 아쉽다. 찬란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현우석은 "마지막까지 '치얼업'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다. 애정이 컸던 작품이기에 저도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시청자분께서도 큰 사랑과 응원 보내 주셔서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은 지난 13일 16회로 종영했다.
[사진=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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