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해외게임통신 528호 "영화 '젤다의 전설' 배우 캐스팅 공개"


▲보 브라가슨(위), 벤자민 에반 에인스위스(아래)
이번에 캐스팅된 배우는 링크와 젤다 역할인데요. 먼저, 링크에는 영화 '피노키오'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았던 벤자민 에반 에인스위스가, 젤다 배역에는 드라마에서 활약한 영국 배우 보 브라가슨이 맡았습니다.
이와 함께 개봉 연기 소식도 전했는데요. 본래 오는 2027년 3월 26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5월 7일로 연기를 결정했습니다.
한편, 영화 '젤다의 전설'은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와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의 웨스 볼이 감독을 맡습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는 스피커 앞에 있는 피카츄가 뭔가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팬들은 음악과 관련된 타이틀이 발표되는 것이 아니냐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판매 정책 중에 문제가 되는 플랫폼은 닌텐도 스위치 버전인데요.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구매하면 닌텐도 스위치 2에서도 즐길 수는 있지만 닌텐도 스위치 2의 하드웨어 성능을 활용하지 못합니다.
또한 추가금을 지급하면 고해상도와 프레임을 높여주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 같은 업그레이드도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 외에도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닌텐도 스위치 2 버전과 데이터 연동도 되지 않는 등 호환성이 장점인 닌텐도 스위치 2와 달리 유저를 고려하지 않는 판매 정책으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지난 17일 존 윅 헥스는 모든 게임 판매 플랫폼에서 내려갔는데요. 구매한 이용자는 이후에도 계속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콘솔과 PC로 출시한 '존 윅 헥스'는 영화 속 존 윅의 전술적인 총격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인데요.
적들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타임라인을 파악하고 최적의 효율로 적을 제압하면 이후 리플레이를 통해 마치 영화 속 존 윅과 같은 전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먼저, 오토 드라이브 기능이 추가됐는데요. 이동 수단에 탄 뒤 임무 목표나 지도의 특정 위치까지 자동으로 데려다줍니다.
또, 델라메인 택시 역시 언제든지 호출할 수 있어 이동 수단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이와 함께 사진 모드에 소환할 수 있는 NPC를 늘리는 등 한편 조명 기능을 강화했으며 신규 이동 수단 4종과 보조 임무를 추가했습니다.

액티비전블리자드 산하 킹 역시 약 200명 규모로 해고가 진행됐는데요. 해고된 인원은 AI로 대체됐다는 내부 고발이 등장했습니다.
익명의 한 직원은 "레벨 디자인 팀 대부분이 사라졌다"며 "수개월을 투자한 AI가 팀을 대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카피라이터 팀 역시 AI가 대체되는 등 생성형 AI가 게임 업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중 아키하바라를 상징하는 아케이드 게임 센터 기고(GIGO) 아키하바라 1호관이 오는 8월 31일 폐점합니다.
지난 1992년 하이테클랜드 세가 신도쿠로 시작한 이 게임 센터는 클럽 세가 아키하바라 등의 이름을 바꾸면서 약 30년간 영업을 이어온 바 있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폐점은 임대차 계약 만료로 결정됐는데요. 기고의 폐점 이후에는 다른 놀이 시설이 개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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