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회복 본격화' 한온시스템, 2분기 영업익 1037억 전년比 61.2%↑

김학재 2026. 7. 3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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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자동차 열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의 2·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61.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온시스템은 2026년 2·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8752억원, 영업이익은 1037억원이라고 31일 밝혔다.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한국앤컴퍼니그룹 편입 이후 운영 효율화와 수익성 중심의 경영 체질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타이어·배터리·열관리 솔루션으로 이어지는 모빌리티 핵심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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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2분기 실적 발표
2분기 매출 2조8752억, 영업이익 1037억
체질 개선 및 사업 다변화로 실적 회복세
글로벌 구조조정 및 원가 구조 개선
상반기 매출원가율 89.3% 달성

한온시스템 CI. 사진=한온시스템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자동차 열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의 2·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61.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온시스템은 2026년 2·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8752억원, 영업이익은 1037억원이라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5조6235억원으로 집계됐다.

환율 효과와 유럽 고객사 전동화 물량 증가, 글로벌 구조조정을 통한 운영 효율화로 상반기 영업이익은 2009억원,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특히 고물가·고금리 지속에 따른 원가 부담에 대응하고자 재료비 및 운송비 효율화 등 전사적인 원가 절감 노력을 기울여 올해 상반기 매출원가율(COGS)은 89.3%로 낮췄다.

한온시스템은 지속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중장기 원가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전동화 부문 매출 비중도 유럽 고객사 공급 확대에 따라 31%를 기록했다.

한온시스템은 내연기관부터 하이브리드, 순수전기차까지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수요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수일 대표이사 부회장은 "글로벌 원가 상승 압박 속에서도 전사적인 운영 효율화와 체질 개선을 통해 실적 회복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불확실한 대외 환경에 대비해 내실을 다지는 한편, 자동차 열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한국앤컴퍼니그룹 편입 이후 운영 효율화와 수익성 중심의 경영 체질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타이어·배터리·열관리 솔루션으로 이어지는 모빌리티 핵심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전략적 판단 아래 약 10년에 걸쳐 한온시스템의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 인수를 결정한 바 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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