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을 2번이나 했는데" 10년 동안 양육비 0원 받고 애들 키우는 여자 연예인

💔 두 번의 이혼, 양육비 0원…

이지현, 두 아이 엄마로 살아가는 진짜 이야기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최근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양육비 없이 홀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현실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그는 2013년 첫 결혼 이후 1남 1녀를 낳고 2016년 이혼,

이후 2017년 두 번째 결혼을 했지만 그마저도 파경으로 끝났습니다.

현재 이지현은 11살 딸 서윤 양, 9살 아들 우경 군을 혼자 힘으로 책임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가 털어놓은 “양육비는 못 받은 지 10년이 넘었다”는 말은 그동안 감춰왔던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줬습니다.

🧾 “재산분할도 포기했어요”… 현실을 껴안은 선택

아이들 곁에 있으려는 엄마의 결단

이지현은 첫 이혼 당시 재산분할과 위자료를 모두 포기하고,

오직 양육비만 받는 조건으로 아이들을 키우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전 남편의 사정으로 인해 이마저도 오랜 기간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금도 아이들 아빠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원망보다 이해를 선택했고,

“그래서 제가 두 배, 네 배 더 열심히 살아야 해요”라는 말로 가장의 무게를 묵묵히 견디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국수집 창업 도전… 생애 첫 알바까지

생활력 만렙 엄마의 새로운 도전기

양육과 연예 활동만으로는 부족했던 걸까요.

이지현은 최근 유튜브 채널 ‘이지바이브’를 통해 국수집 창업 도전기를 공개했습니다.

창업을 준비하며 생애 첫 아르바이트까지 도전한 그는

“장사를 막연히 무섭게만 생각했는데, 몸으로 겪어보니 배워볼 만한 가치가 있더라”며 현실적인 목소리를 냈습니다.

보건증 발급부터 직접 부동산을 돌며 가게 자리를 물색하는 모습까지,

그는 “작은 평수부터 차근차근”이라는 목표 아래 다시 한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 '돌싱포맨'에서 밝힌 속사정…

걸그룹 최초 '돌돌싱 1호'의 고백

SBS '돌싱포맨'에 출연한 이지현은 걸그룹 최초 ‘돌돌싱 1호’라는 타이틀을 달고 등장했습니다.

그는 두 번의 이혼 후에도 당당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출연자들과 소통했고,

“나는 그동안 아이들만 바라보며 살았다”며 자신의 삶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웃음 뒤에 가려진 생활력과 엄마로서의 현실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과 응원을 안겨줬습니다.

지금의 이지현은 누군가의 아내가 아닌,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는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 양육비 없어도 괜찮아요…

이지현, 홀로 선 여자의 눈부신 일상

누군가는 무너졌을 이 상황 속에서, 이지현은 자립을 선택했고, 엄마로서의 책임을 선택했습니다.

양육비 없는 10년, 결코 쉽지 않았을 그 시간을 견디며 그는 누구보다 성실하게, 강하게 살아왔습니다.

이제는 국수집 창업이라는 새로운 꿈까지 준비하며, 그녀의 일상은 또 다른 희망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연예인이라는 타이틀보다, 두 아이의 삶을 지키는 엄마로서의 이지현.

지금도 그녀는 묵묵히, 그러나 찬란하게 자신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