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난리난 류수영 떡볶이 황금레시피

떡볶이는 언제 만들어도 반가운 음식 같아요.

집에서 간단하게 끓여 먹을 수 있으면서도 한 번 만들면 금세 비워질 정도로 손이 자주 가는 메뉴라 더욱 좋아요.

떡이 쫄깃하게 익고 양념이 진하게 배면 그 한 그릇만으로도 든든해지고, 다른 반찬 없이도 충분해서 자주 찾게 되더라고요.

집에서 만든 떡볶이는 간을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편하고 좋아요.

달달하게도 만들고 매콤하게도 만들 수 있어서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맛을 만들 수 있죠.

그래서 이번에는 집에서도 풍미가 가득 살아나는 떡볶이 황금 비율을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양념 농도도 좋고 국물 맛도 풍부해서 여러 번 끓여 먹게 되는 방식이에요.

(1) 준비 재료

밀떡 500g, 어묵 4~5장, 대파 1대

양념장: 고춧가루 4큰술, 설탕 3큰술, 고추장 2큰술, 간장 2큰술, 굴소스 2큰술, 식용유 1큰술, 후추 약간

국물 떡볶이는 밀떡을 사용하면 훨씬 쫄깃하고 양념이 속까지 잘 배요.

쌀떡은 단단해지는 편이라 국물 떡볶이를 만들 때는 밀떡이 잘 맞는 것 같아요.

(2) 재료 준비

대파는 1대를 길게 썰어 넉넉히 넣어주면 국물 향이 풍부해요.

대파의 단맛이 국물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기 때문에 항상 넉넉하게 넣고 있어요.

어묵 4~5장을 준비한 후 삼각형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이렇게 자르면 익는 시간도 적당하고 모양도 예뻐서 보기에도 좋아요.

(3) 류수영 떡볶이 황금레시피 만들기

달군 팬에 식용유를 1스푼 두르고 대파부터 볶습니다.

파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어묵을 넣어 함께 볶아주세요.

어묵이 파기름을 흡수하면서 기본 맛이 한층 깊어지고, 떡볶이 전체의 풍미가 달라져요.

이 과정이 간단하지만 맛을 크게 좌우하니 꼭 해주는 편이 좋아요.

(4) 국물 만들기

어묵과 대파가 노릇하게 볶이면 물 약 550~600ml를 부어 끓이기 시작해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설탕 1큰술, 소금 1/3큰술, 다진 마늘 1/2큰술을 넣어서 기본 간을 맞춰주세요.

이때부터 국물에서 깊은 향이 올라오기 시작해요.

어묵에서 우러나는 맛과 대파 향이 만나서 국물 베이스가 훨씬 맛있어져요.

(5) 떡볶이 양념 만들기

볼에

4큰술, 설탕 3큰술,

고추장 2큰술, 간장 2큰술, 굴소스 2큰술

넣고 고르게 섞어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둡니다.

양념을 미리 만들어두면 국물에 넣었을 때 더 빠르게 풀리고 색감도 일정하게 올라와요.

굴소스를 넣으면 양념의 감칠맛이 살아나서 저는 꼭 넣고 있어요.

양념장은 조금 되직하게 만들어두는 것이 좋고, 그래야 국물이 너무 묽지 않아요.

(6) 떡 넣기

국물이 끓으면 밀떡을 넣고 1~2분 정도 끓여요.

밀떡은 오래 끓이면 퍼질 수 있으니 센 불에서 짧게 끓여주면 쫄깃함이 잘 유지돼요.

이때 떡이 국물 색을 조금 머금기 시작하면 양념을 넣을 타이밍이 됩니다.

(7) 양념장 넣기

만들어둔 떡볶이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섞어가며 끓여주세요.

양념을 한 번에 다 넣지 않고 한 숟가락 남겨둔 후 마지막에 입맛에 맞게 조절하면 좋아요.

양념이 들어가면 색이 진해지고 점도가 생기면서 떡볶이 특유의 맛있는 향이 올라와요.

(8) 떡볶이 끓이기

뚜껑을 열고 약불에서 4분 정도 더 끓이면 떡과 어묵 사이에 양념이 찰싹 붙어서 더 깊은 맛이 나요.

이 시간 동안 국물도 자작하게 정돈되고, 떡이 양념을 충분히 머금어서 훨씬 맛이 진해져요.

국물 농도가 너무 진하면 물 조금을 추가하고, 너무 묽으면 조금 더 끓이면 조절이 잘 돼요.

(9) 떡볶이 완성

완성된 떡볶이는 붉은빛이 곱고, 국물에서 윤기가 나서 보기만 해도 먹고 싶어져요.

한입 먹으면 달콤하면서 짭조름하고 뒤에 은은한 매운맛이 남아서 계속 손이 가요.

밀떡이 쫀득하게 익어서 양념과 잘 어울리고, 어묵에도 간이 잘 배어서 같이 먹기 좋아요.

집에서 만든 떡볶이는 내 취향대로 맛을 조절할 수 있어서 더 만족스러워요.

떡볶이는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한 번 끓이면 밥 한 끼만큼 든든한 음식이라서 자주 해 먹게 된답니다

이번 황금비율로 만들면 실패할 걱정이 거의 없고, 양념 맛도 일정해서 여러 번 만들어도 맛이 잘 나와요.

가족끼리 함께 먹어도 좋고, 혼자 편하게 즐기기도 좋아서 언제 만들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