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장,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외교로 복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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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해 "모든 분쟁고조 행위는 비난받을 만하며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성명에서 "중동 지역에서의 지속된 분쟁 고조에 크게 놀랐다"며 이같이 밝히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레바논을 포함해 모든 당사자는 군사행동을 중단하고 전면적인 지역 전쟁을 막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외교의 길로 돌아올 것을 긴급히 재차 강조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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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해 "모든 분쟁고조 행위는 비난받을 만하며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성명에서 "중동 지역에서의 지속된 분쟁 고조에 크게 놀랐다"며 이같이 밝히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레바논을 포함해 모든 당사자는 군사행동을 중단하고 전면적인 지역 전쟁을 막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외교의 길로 돌아올 것을 긴급히 재차 강조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달 초 이란으로부터 탄도미사일 공격을 받은 데 대한 보복으로 어제(26) 이란 수도 테헤란 등지의 군사 시설을 공격했습니다.
김세로 기자(s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017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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