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겹친 악연‥이지안, 이진영에 “정희영 생각나” 선전포고(돌싱글즈6)[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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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녀 지안, 진영이 취향이 겹친 탓에 이번엔 희영을 사이에 두게 됐다.
돌싱 하우스로 돌아온 지안은 진영과 희영이 즐거운 데이트를 보내고 온 걸 듣고도 정명에게 몰래 희영이 궁금한 걸 고백, MC들이 "희영이도 마음에 있었나 보다", "(진영과) 창현도 겹치고 희영도 겹치고 둘이 계속 겹친다"며 놀라게했다.
돌싱남 중엔 창현과 희영이 딸을 육아 중인 아빠였고, 돌싱녀 중엔 정명이 딸과 아들, 미영이 딸 둘, 진영이 아들, 지안이 딸을 둔 엄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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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돌싱녀 지안, 진영이 취향이 겹친 탓에 이번엔 희영을 사이에 두게 됐다.
10월 24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6' 7회에서는 강원도 돌싱 하우스 생활 4일 차, 선착순 1대1 데이트를 하는 돌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희영, 진영은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데이트 가기 전 향수를 뿌리고 구두를 꺼내고 가글을 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던 희영은 사전 인터뷰에서 사진 찍는 걸 안 즐긴다고 밝혔던 것과 달리 온몸을 던져 진영의 사진을 열정적으로 찍어줬다.
희영은 진영과 데이트를 즐기며 진영이 무슨 말만 해도 웃음을 빵빵 터뜨렸고 진영은 이런 희영에게 남자로서 매력을 느꼈다. 진영은 "(희영과의 데이트가) 진짜 너무 좋았다. 이때까지의 스트레스가 너무 해소되더라. 전 사실 희영이가 그냥 동생처럼 생각이 들었다. 아기인 줄 알았는데 듬직한 면도 있고, 제가 유머러스한 사람을 좋아하는데 유머러스하기도 하고. 동생이라는 생각이 하나도 안 들었다"고 추후 인터뷰에서 밝혔다.
희영은 진영이 "행복하다"고 하자 "나도"라고 화답했다. MC들은 방글, 지안과 데이트를 할 때와 확실히 다른 태도를 보여주는 희영에 그간 희영의 마음은 진영으로 확고했던 모양이라고 짐작하며 두 사람이 커플이 되길 기대했다.
한편 창현, 지안 역시 달달한 분위기로 데이트를 시작했으나 다소 코드가 맞지 않았다. 지안이 장난을 쳐도 창현은 매사 진지하거나 집요하게 농담했다. 이지혜와 유세윤은 "(창현이) 농담할 때 여기서 딱 멈춰야 하는데 깊게 간다", "재미없는 농담인데 눈치를 못 채고 계속한다"고 말하며 아쉬워했다.
또 창현이 지안의 답을 듣지 않고 자기 말만 하는 모습에 MC들은 "자기 말만 한다. 지금도 안 듣는다"고 탄식했고, 이지혜는 전체적으로 두 사람이 "약간 티키타카가 어긋나는 느낌"이라고 평했다. 이후로도 창현은 지안의 이야기를 자신의 얘기로 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점점 말수가 줄어든 지안은 추후 인터뷰에서 "이유를 모르겠는데 그냥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아무말도 하고 싶지 않더라"고 털어놓았다.
지안은 마음을 약간 틀었다. 돌싱 하우스로 돌아온 지안은 진영과 희영이 즐거운 데이트를 보내고 온 걸 듣고도 정명에게 몰래 희영이 궁금한 걸 고백, MC들이 "희영이도 마음에 있었나 보다", "(진영과) 창현도 겹치고 희영도 겹치고 둘이 계속 겹친다"며 놀라게했다. 지안은 희영과의 대화가 제일 편하고 재미있다며 대화를 결심했다.
이후 돌싱들은 결혼 유지 기간과 자녀 유무를 공개했다. 돌싱남 중엔 창현과 희영이 딸을 육아 중인 아빠였고, 돌싱녀 중엔 정명이 딸과 아들, 미영이 딸 둘, 진영이 아들, 지안이 딸을 둔 엄마였다. 정명은 '비양육'이었다.
모두가 눈물 쏟은 정보 공개 후 밤, 격동의 시간이 펼쳐졌다. 돌싱녀들을 카라반에 모은 지안은 심경 변화가 있다며 "그냥 얘기하겠다. 솔직히 난 다 얘기했는데 너(진영)만 모른다. 나는 순간순간 희영이가 생각났다. 이걸 해결해야겠어서 대화를 할 것"이라고 전영에게 선포했다. 지안은 그뒤 돌싱남들 틈에 있는 희영에게 다가가 적극적으로 대화를 요청해 모두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희영은 "지안이가 와서 얘기를 하자고 하더라"고 이 사실을 창현에게 알린 후에 지안과 카라반에서 1대1 대화를 나눴다. 지안은 "너도 마음이 있는 거잖나. 근데 왜 확답을 안 짓는 거냐"고 물었고, 희영은 "심장이 두근두근 뛰냐. 뛰면 이성적인 것 아니냐"고 화답하며 이들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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