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분위기 심상치 않다는 두 선남선녀
주지훈 X 한효주의 '지배종', 신선한 소재로 인기 모을까
지난주 첫 공개한 '지배종'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연출 박철환)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작품은 윤자유와 우채운이 배후의 실체를 추적하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로, 극본은 '비밀의 숲' 시리즈를 쓴 이수연 작가가 맡았다.
지난 4월10일 1, 2화를 공개한 '지배종'은 국내에서 인공 배양육이라는 소재를 다룬 첫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배종' 제작진은 주지훈, 한효주의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퇴역 장교 출신 경호원 우채운 역의 주지훈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극중 그는 액션부터 대통령 테러 사건에 얽힌 진실을 쫓고자 하는 냉철한 모습까지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 뒤에서 제작진과 함께 촬영된 장면을 모니터링하면서 디테일을 놓치지 않으려는 모습부터 미소를 짓고 있는 여유로운 모습까지 모두 담고 있다.
이어 인공 배양육 기술로 세상을 바꾼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이자 모두의 표적이 된 윤자유 역의 한효주는 쉬는 틈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치지 않는 모습이다. 또한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극 중 볼 수 없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