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방부 "러시아군, 우크라전 사상자 중 일부는 음주 때문"

조재영 jojae@mbc.co.kr 2023. 4. 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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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에서 러시아군 사상자 중 일부는 음주 등 전투와는 상관없는 원인 때문에 발생했다고 영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현지시간 2일 트위터에 공개한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정보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20만 명의 사상자를 낸 가운데, 이들 중 일부는 전투와 무관한 원인으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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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부차 대학살에서 희생된 신원미상자들의 무덤 [사진 제공: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에서 러시아군 사상자 중 일부는 음주 등 전투와는 상관없는 원인 때문에 발생했다고 영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현지시간 2일 트위터에 공개한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정보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20만 명의 사상자를 낸 가운데, 이들 중 일부는 전투와 무관한 원인으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지난달 한 러시아 텔레그램 뉴스채널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파병 병력 사이에서 음주와 관련된 극도로 많은 사건, 범죄, 사망이 발생한다고 보도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005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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