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A6가 C8 세대 모델로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A7로 탈바꿈하며 자동차 시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최근 아반트 버전의 프로토타입이 포착되며 디자인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비록 완전한 모습은 아니지만 프로토타입을 통해 일부 디자인 특징을 엿볼 수 있었다. 우선 전면부에는 더 짧고 넓어진 그릴이 탑재돼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LED 헤드램프도 작아지고 새로운 DRL 그래픽이 적용됐다.

아우디 특유의 수직 디자인을 반영한 대형 측면 통풍구도 눈에 띈다. 전체적으로 오버행 길이에 변화가 있어 균형 잡힌 비례를 이루고 있다. 후면에는 전폭 라이트바와 한 쌍의 대형 테일파이프가 자리했다.

디자인과 더불어 주행성능 개선에도 힘을 기울였다. 기존 모델보다 더 편안하고 넓은 실내 공간, 향상된 코너링 능력 등이 적용될 전망이다. 엔진은 여전히 차체 앞쪽에 탑재되지만 무게 중심 배치 등으로 코너링 시 무거운 느낌은 줄였다고 한다.

동력은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에서 공급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라인업 상위 모델인 RS 버전은 포르쉐에서 공급하는 PHEV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우디 측은 아직 정확한 출시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근 유출된 특허 이미지를 통해 2025년 모델 연도에 미국 시장에 첫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몇 달 내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전에 위장막 없는 모습이 포착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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