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예나 복귀로 무게감 더했다'…KB손해보험, 외국인 선수 완전체로 훈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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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외국인 선수 비예나의 입국으로 새로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2024-2025시즌 846득점으로 득점 1위에 오른 비예나는 KB손해보험을 플레이오프 무대까지 이끈 후 재계약에 성공했으며, 이번 시즌까지 4년 연속 V리그 코트에서 뛰게 됐다.
KB손해보험은 비예나, 7월 초 일찍 합류한 아시아 쿼터 야쿱까지 외국인 선수진을 완성해 '완전체'로 훈련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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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쿼터 야쿱 포함 선수단 구성…삼성화재·한국전력·OK저축은행은 국가대표 차출로 합류 지연

(MHN 이규원 기자)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외국인 선수 비예나의 입국으로 새로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비예나는 지난 20일 늦은 시간에 한국에 도착했으며, 일본에서 비자 발급 과정을 마쳤다.
이어 비예나는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뒤 선수단에 가세해 본격적으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 2024-2025시즌 846득점으로 득점 1위에 오른 비예나는 KB손해보험을 플레이오프 무대까지 이끈 후 재계약에 성공했으며, 이번 시즌까지 4년 연속 V리그 코트에서 뛰게 됐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스페인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던 비예나는 스페인이 9월 12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 출전 명단에 들지 않아 구단에 더 일찍 합류할 전망이다.
비예나의 아내 파트리샤 라브레스는 스페인 여자대표팀의 주전 리베로로 선발돼 22일부터 9월 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세계여자선수권에 참여한다.
KB손해보험은 비예나, 7월 초 일찍 합류한 아시아 쿼터 야쿱까지 외국인 선수진을 완성해 '완전체'로 훈련에 나서게 됐다.
구단 관계자는 "비예나는 대표팀 소속으로 뛰며 몸 상태가 좋으며, 머지않아 훈련에 합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남자 외국인 선수 중 삼성화재의 미힐 아히, 한국전력의 쉐론 베논 에번스, OK저축은행의 디미타르 디미트로프 등은 각국 국가대표에 선발돼 세계선수권 차출로 소속팀 가세가 미뤄진 상태다.
사진=연합뉴스, KB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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