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와 이혼 전 둘째 임신했지만 스트레스로 유산"('가보자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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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둘째 유산을 고백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양육권과 재산분할 과정에서 갈등을 겪지 않으며 이혼 후 관계가 더욱 좋아졌다고.
이날 함소원은 이혼 전인 2021년 유산도 겪었다며 "내가 그때 둘째를 열심히 준비할 때였는데 원하던 임신이 됐지만 방송이 끊기고 스트레스로 인해 유산을 했다. 그 시련들이 겹쳐니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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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둘째 유산을 고백했다.
28일 MBN ‘가보자GO 시즌3’에선 함소원이 출연해 이혼스토리를 소개했다.
헤어 커트도 직접 할 정도로 알뜰한 성격이라는 함소원은 “딸이 뭔가 하고 싶을 때 해줄 수 있고 먹고 싶을 때 사줄 수 있고, 함께 여행갈 수 있는 돈이 있어 좋다. 우린 여행을 자주 다닌다. 베트남에서 살 땐 베트남 근교를 다 돌았고, 지금은 중국을 여행 중이다. 딸과 여행을 다니면 너무 재밌다”라고 말했다.
“딸과 여행할 때 진화도 함께하나?”라는 조심스런 질문엔 “얼마 전 마카오 여행 때는 함께했다. 마카오 숙소에 방이 많아서 따로 잤다”라고 답했다.
앞서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8년 1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그로부터 4년 후인 지난 2022년 파경을 맞은 바.
지난달 소셜 라이브를 통해 뒤늦게 이혼 소식을 전했던 함소원은 “난 상세하게 다 얘기했다. 여기서 뭘 더 말하나”라며 웃었다.
진화와의 재결합에 대해선 “여러분들이 궁금한 만큼 나도 궁금하다. 내가 어떻게 될지”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양육권과 재산분할 과정에서 갈등을 겪지 않으며 이혼 후 관계가 더욱 좋아졌다고.
이날 함소원은 이혼 전인 2021년 유산도 겪었다며 “내가 그때 둘째를 열심히 준비할 때였는데 원하던 임신이 됐지만 방송이 끊기고 스트레스로 인해 유산을 했다. 그 시련들이 겹쳐니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가보자GO’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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