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 적벽강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해안선 약 2km를 따라 펼쳐지는 적벽강은 붉은색을 띠는 해안 절벽과 암반이 어우러진 독특한 지형입니다.

북쪽 적벽강과 남쪽 채석강을 경계로 나뉘며, 두 곳은 함께 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 및 국가지정 명승지로도 등록된 귀한 자연유산이죠.
소동파의 적벽처럼, 부안에도 ‘적벽강’이 있다

적벽강이라는 이름은 중국 송나라의 시인 소동파가 노닐던 ‘적벽강’의 풍경에 비견될 만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붙여졌습니다. 특히 해질녘, 붉은 절벽에 햇살이 물들며 바위 전체가 진홍빛으로 빛나는 풍경은 말 그대로 장관입니다.
과학과 전설이 함께하는 곳

이곳에서는 '페퍼라이트'라는 독특한 퇴적구조도 관찰할 수 있어 지질학적 가치가 높습니다. 또한 절벽 위 용두산의 수성당, 절벽 아래 대마골과 철마 전설까지 오랜 세월 이곳 어민들과 함께 살아온 어로민속과 토속신앙의 흔적도 남아 있어 단순한 경치 이상의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계절 따라 바뀌는 감성 산책길

봄이면 유채꽃,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절벽 옆 들판에 만개해 꽃길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드라이브 명소로도 인기 있는 마실길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지는 해안선을 걸으며 바다와 절벽, 석양을 함께 감상해 보세요.

[방문 정보]
-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 지정: 명승 [부안 채석강·적벽강 일원] (2004.11.17)
- 입장료: 무료
- 주차: 가능
-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 지정: 명승 [부안 채석강·적벽강 일원] (2004.11.17)
- 입장료: 무료
- 주차: 가능

꽃과 바위, 바다와 전설이 어우러진 부안 적벽강에서 해 질 무렵 붉게 타오르는 절벽을 보고 나면, 왜 이곳을 적벽이라 부르는지 알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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