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절벽, 바다, 노을" 네 가지 다 갖춘 감성 드라이브 명소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부안 적벽강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해안선 약 2km를 따라 펼쳐지는 적벽강은 붉은색을 띠는 해안 절벽과 암반이 어우러진 독특한 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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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적벽강과 남쪽 채석강을 경계로 나뉘며, 두 곳은 함께 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 및 국가지정 명승지로도 등록된 귀한 자연유산이죠.

소동파의 적벽처럼, 부안에도 ‘적벽강’이 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적벽강이라는 이름은 중국 송나라의 시인 소동파가 노닐던 ‘적벽강’의 풍경에 비견될 만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붙여졌습니다. 특히 해질녘, 붉은 절벽에 햇살이 물들며 바위 전체가 진홍빛으로 빛나는 풍경은 말 그대로 장관입니다.

과학과 전설이 함께하는 곳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이곳에서는 '페퍼라이트'라는 독특한 퇴적구조도 관찰할 수 있어 지질학적 가치가 높습니다. 또한 절벽 위 용두산의 수성당, 절벽 아래 대마골과 철마 전설까지 오랜 세월 이곳 어민들과 함께 살아온 어로민속과 토속신앙의 흔적도 남아 있어 단순한 경치 이상의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계절 따라 바뀌는 감성 산책길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봄이면 유채꽃,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절벽 옆 들판에 만개해 꽃길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드라이브 명소로도 인기 있는 마실길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지는 해안선을 걸으며 바다와 절벽, 석양을 함께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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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정보]
-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 지정: 명승 [부안 채석강·적벽강 일원] (2004.11.17)

- 입장료: 무료

- 주차: 가능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꽃과 바위, 바다와 전설이 어우러진 부안 적벽강에서 해 질 무렵 붉게 타오르는 절벽을 보고 나면, 왜 이곳을 적벽이라 부르는지 알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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