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천 원 아침밥에 역대급 당황 “난 못 해” 안보현도 포기 (백패커2)

유경상 2024. 10. 13. 2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종원이 천 원 아침밥에 역대급 당황했다.

10월 13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출장요리단이 광주여대로 향해 120인분 천 원의 아침밥을 차렸다.

기보배 선수가 광주여대 교수로서 학생들을 위한 천 원의 아침밥을 의뢰했다.

천 원의 아침밥 프로젝트의 실제 단가는 5천 원 정도지만 학생들에게 받는 금액은 1천 원.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백패커2’ 캡처
tvN ‘백패커2’ 캡처

백종원이 천 원 아침밥에 역대급 당황했다.

10월 13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출장요리단이 광주여대로 향해 120인분 천 원의 아침밥을 차렸다.

기보배 선수가 광주여대 교수로서 학생들을 위한 천 원의 아침밥을 의뢰했다. 제작진은 출장요리단에게 천 원짜리 다발이 들어있는 봉투를 건넸다. 백종원은 “120명이 천 원이면 12만 원 아니냐. 12만 원으로 뭐를 하냐”며 실소했다.

천 원의 아침밥 프로젝트의 실제 단가는 5천 원 정도지만 학생들에게 받는 금액은 1천 원. 이수근은 “기존 부식이 있고 부족한 건 이걸로 하라는 거”라며 장을 보는 비용이라 이해했다.

백종원은 12만 원으로 120인분 장을 봐야 하는 상황에 역대급 당황했고 안보현도 “난 못 한다”며 포기했다. 고경표는 “두 분이 포기했으니 제가 갖도록 하겠다”며 봉투를 탐내는 장난쳤다.

기존 천 원의 아침밥은 컵밥 위주. 백종원은 기존 메뉴와 학생들이 원하는 메뉴를 확인하고 학생들을 위한 아침밥과 제대로 된 국을 먹이고 싶은 아빠 마음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광주에서 애호박찌개가 유명하다. 돼지고기 넣고. (부식에) 돼지고기, 애호박, 양파가 있었다. 애호박찌개를 맛있게 하려면 쌀뜨물이 있어야 한다. 냉장고에 콩나물이 잔뜩 있었다. 콩나물밥 어떠냐. 고기양념간장해서”라며 애호박찌개와 콩나물밥을 메인으로 정했다. (사진=tvN ‘백패커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