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녁이면 양말 자국이 깊게 남고 신발이 꽉 끼면 다리가 부은 것입니다. 짠 음식과 오래 앉아 계시는 습관이 겹치면 더 심해집니다.
몸에 고인 물을 내보내도록 돕는 채소가 있습니다. 오늘부터 챙기실 세 가지입니다.

오이
오이는 수분과 칼륨이 넉넉해 짠 기운을 내보내도록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으로 드시면 간식 대신으로도 좋습니다. 소금에 절이지 마시고 그대로 드시기 바랍니다. 식초를 조금 넣어 무치시면 담백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호박
호박은 부드럽게 익어 속이 편하고 물 빠짐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이나 나물로 드시면 매일 챙기시기 쉽습니다. 설탕을 넣은 죽보다 담백하게 드시는 편이 좋습니다. 껍질째 익히시면 버리는 것이 줄어듭니다. 늙은 호박이든 애호박이든 편하신 것으로 고르시면 됩니다.

팥물
팥을 끓여 우린 물은 예부터 부기에 쓰던 음료입니다. 설탕을 넣지 않고 그대로 드시기 바랍니다. 하루 한두 컵이면 넉넉합니다. 끓인 뒤 식혀 병에 담아 두시면 손이 자주 갑니다. 팥알까지 드시면 포만감도 함께 챙기실 수 있습니다.

부기는 덜 넣는 습관과 잘 내보내는 재료가 함께 가야 빠집니다. 오이와 호박, 팥물을 번갈아 챙겨 보십시오.다리를 높이 올리고 쉬시거나 가볍게 걸으시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쪽 다리만 갑자기 부으시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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