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30일) 날씨…일교차 주의

김경림 2024. 10. 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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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인 30일은 전국이 점차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맑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의 경우 10도 내외에 그치는 등 전국적으로 8∼15도에 머물지만,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안팎에 이르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1도와 21도 ▲인천 12도와 19도 ▲대전 10도와 21도 ▲광주 12도와 22도 ▲대구 10도와 22도 ▲울산 11도와 22도 ▲부산 14도와 24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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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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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인 30일은 전국이 점차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맑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의 경우 10도 내외에 그치는 등 전국적으로 8∼15도에 머물지만,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안팎에 이르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1도와 21도 ▲인천 12도와 19도 ▲대전 10도와 21도 ▲광주 12도와 22도 ▲대구 10도와 22도 ▲울산 11도와 22도 ▲부산 14도와 24도다.

아침에 기온이 낮다 보니 곳곳에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충청 남부 내륙과 전북 내륙,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은 30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짙은 안개로 뒤덮여 가시거리가 200m에 못 미칠 수 있다. 다른 지역도 안개 탓에 가시거리가 1㎞보다 짧을 수 있으니 출근길 주의해야 한다.

제주에는 당분간 순간풍속 시속 55㎞(15㎧) 내외 강풍이 이어지고, 제주 해안에 너울이 유입돼 해안도로나 갯바위를 넘어 물결이 들이치겠다.

남해안에도 30일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제주 남쪽 바깥 먼바다는 시속 30∼60㎞(9∼16㎧)의 강풍과 1.5∼3.5m의 높은 물결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제주 남쪽 안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에서도 30일 강풍이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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