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못 받은 비련의 여출” 23기 옥순, 광수 프레임에 분노 (나는 솔로)[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12. 1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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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이 광수와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

하지만 "괜찮다면 말해주고 싶었다. 옥순이가 다른 사람 만나도 괜찮다고 했던 말은 반은 진심이고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 좋아한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그런 말을 하고 싶었다. 옥순이가 선택을 못 받은 비련의 여자 출연자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1순위 선택을 받은 사람으로 생각하면 좋겠다. 그 사람이 나이스하면 좋았을 텐데"라며 또 옥순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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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옥순이 광수와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

12월 1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3기 최종선택이 그려졌다.

옥순은 광수에게 “내가 생각을 해봤는데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를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려고 온 거다. 그 기준으로 봤을 때 나는 광수와의 미래는 안 그려진다. 그 마음에 대한 내 생각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게 배려 같다. 어제까지 계속 생각했다. 지금까지 내가 관찰한 널 봤을 때 너와의 미래는 잘 그려지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광수는 “말해줘서 고맙다”면서도 “그래도 멍석 깔아주셨는데 커피 먹으러 갈래? 슈퍼 데이트권을 주셨는데. 옥순님이 방금 말해주신 건 이해했다. 표현해주신 방법이 나이스해서 좋았던 것 같다”고 슈퍼 데이트권을 쓰려 했다.

옥순은 “네가 나한테 쓰면 나는 거부할 수 없는 건데 사실 힘들긴 하다. 바로 막 대화하고 이러는 게 어렵다. 내 성격상. 잠깐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며 거절 의사를 드러냈고 광수는 “이렇게 힘들어해줘서 뭔가 고맙네”라고 묘한 말을 했다.

이어 광수는 “쉽게 말할 수 있는데 어렵게 이야기해줘서. 본의 아니게 여러 가지 언행으로 미안하다. 나의 성숙하지 못한 언행으로 상처를 줘서 미안하다. 내 정신적인 미성숙함으로 인해서 비롯된 것 같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거절당하는 버림받는 두려움이 왜곡돼 잘못된 언행을 초래한 것 같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괜찮다면 말해주고 싶었다. 옥순이가 다른 사람 만나도 괜찮다고 했던 말은 반은 진심이고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 좋아한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그런 말을 하고 싶었다. 옥순이가 선택을 못 받은 비련의 여자 출연자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1순위 선택을 받은 사람으로 생각하면 좋겠다. 그 사람이 나이스하면 좋았을 텐데”라며 또 옥순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했다.

옥순은 “‘비련의’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네가 그렇게 콕 집어서 이야기해주기 전까지는. 그런 프레임 씌우지 마라”고 꼬집었고 “횟집에서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아무 남자에게도 선택받지 못한 비련의 캐릭터라고 이야기하더라. 불안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상처 준다고 생각했다. 저런 사람은 내 애인이나 배우자로 두고 싶지 않다고 확정짓는 멘트로 마무리를 해줬다”고 했다.

이후 최종선택에서 광수는 옥순을 선택했지만 옥순은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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