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못 받은 비련의 여출” 23기 옥순, 광수 프레임에 분노 (나는 솔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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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이 광수와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
하지만 "괜찮다면 말해주고 싶었다. 옥순이가 다른 사람 만나도 괜찮다고 했던 말은 반은 진심이고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 좋아한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그런 말을 하고 싶었다. 옥순이가 선택을 못 받은 비련의 여자 출연자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1순위 선택을 받은 사람으로 생각하면 좋겠다. 그 사람이 나이스하면 좋았을 텐데"라며 또 옥순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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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이 광수와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
12월 1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3기 최종선택이 그려졌다.
옥순은 광수에게 “내가 생각을 해봤는데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를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려고 온 거다. 그 기준으로 봤을 때 나는 광수와의 미래는 안 그려진다. 그 마음에 대한 내 생각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게 배려 같다. 어제까지 계속 생각했다. 지금까지 내가 관찰한 널 봤을 때 너와의 미래는 잘 그려지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광수는 “말해줘서 고맙다”면서도 “그래도 멍석 깔아주셨는데 커피 먹으러 갈래? 슈퍼 데이트권을 주셨는데. 옥순님이 방금 말해주신 건 이해했다. 표현해주신 방법이 나이스해서 좋았던 것 같다”고 슈퍼 데이트권을 쓰려 했다.
옥순은 “네가 나한테 쓰면 나는 거부할 수 없는 건데 사실 힘들긴 하다. 바로 막 대화하고 이러는 게 어렵다. 내 성격상. 잠깐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며 거절 의사를 드러냈고 광수는 “이렇게 힘들어해줘서 뭔가 고맙네”라고 묘한 말을 했다.
이어 광수는 “쉽게 말할 수 있는데 어렵게 이야기해줘서. 본의 아니게 여러 가지 언행으로 미안하다. 나의 성숙하지 못한 언행으로 상처를 줘서 미안하다. 내 정신적인 미성숙함으로 인해서 비롯된 것 같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거절당하는 버림받는 두려움이 왜곡돼 잘못된 언행을 초래한 것 같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괜찮다면 말해주고 싶었다. 옥순이가 다른 사람 만나도 괜찮다고 했던 말은 반은 진심이고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 좋아한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그런 말을 하고 싶었다. 옥순이가 선택을 못 받은 비련의 여자 출연자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1순위 선택을 받은 사람으로 생각하면 좋겠다. 그 사람이 나이스하면 좋았을 텐데”라며 또 옥순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했다.
옥순은 “‘비련의’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네가 그렇게 콕 집어서 이야기해주기 전까지는. 그런 프레임 씌우지 마라”고 꼬집었고 “횟집에서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아무 남자에게도 선택받지 못한 비련의 캐릭터라고 이야기하더라. 불안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상처 준다고 생각했다. 저런 사람은 내 애인이나 배우자로 두고 싶지 않다고 확정짓는 멘트로 마무리를 해줬다”고 했다.
이후 최종선택에서 광수는 옥순을 선택했지만 옥순은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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