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집 사장님도 맛있다고 집에 쟁여두는 소스

파스타 소스

우리가 외식으로 많이 소비하지만, 정작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경우는 극히 드문 메뉴가 바로 ‘파스타’다. 스파게티 면을 삶는 것도 힘들고 재료를 구하고 다듬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무엇보다 제대로 맛을 내는 게 녹록지 않다. 그런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파스타 소스’다. 파스타를 비롯해 다양한 이탈리아 요리를 쉽게 만들 수 있는 파스타 소스 제품을 지금부터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청정원 시그니처 파스타 소스

대상은 소스 하나로 파스타 전문점의 맛을 구현할 수 있는 프리미엄 소스를 출시했다. 시그니처 파스타 소스 2종으로, 별도의 재료를 준비하지 않아도 소스만으로 파스타가 완성된다. 출시된 제품은 ‘트러플&포르치니 크림’, ‘베이컨&갈릭 까르보나라’의 2종이다. 트러플&포르치니 크림은 트러플과 포르치니 특유의 진한 풍미와 양송이의 식감이 어우러진 버섯 크림 파스타 소스다. 베이컨&갈릭 까르보나라는 달걀노른자를 넣은 정통 크림 파스타다. 3병들이 패키지를 공식몰에서 16,740원의 판매가로 판매 중이다.



백설 로제 스파게티 소스

CJ제일제당은 백설 브랜드로 토마토와 크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로제 스파게티 소스’를 판매하고 있다. 아이가 있는 가족도 한 번에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4인분 용량으로, 한 병에 610g의 로제 스파게티 소스가 담겼다. 국산 마늘과 양파, 샐러리를 넣어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며, 홈메이드 방식으로 채소를 볶았으며 향긋한 허브로 깊은 맛을 냈다. 공식몰에서 한 병에 5,690원의 판매가로 판매 중이다.



타르투피지미 트러플 파스타 소스

타르투피지미의 파스타 소스는 진하고 깊은 트러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송로버섯 특유의 깊고 진한 맛과 향으로 인해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잘게 썬 양송이버섯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더했으며, 올리브유 특유의 부드러움도 함께 느낄 수 있다. 고급스러운 풍미를 가지고 있으며 가정에서 쉽게 만들기 힘든 트러플 파스타를 완성할 수 있는 파스타 소스다. 대형마트 기준 판매가는 180g 제품 기준 6,980원이다.



룸모 토마토 파스타 소스

룸모 토마토 파스타 소스는 파스타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에서 온 소스다. 진한 감칠맛이 매력적인 토마토 퓌레에 다양한 재료를 더해, 이탈리아에서 완제품으로 완성됐다. 너무 묽지 않고 적당히 묵직한 질감을 가지고 있어, 파스타 면과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볼로냐 정통 레시피로 만든 볼로네제 베지터블부터 바질향이 어우러진 바실리코, 매콤한 맛의 아라비아타 등을 고를 수 있다. 한 병의 가격은 4,300원부터 시작한다.



베르톨리 파스타 소스

베르톨리는 150년 이상 유지된 미국의 이탈리안 소스 브랜드다. 베르톨리의 파스타 소스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사용해 맛을 낸 제품으로 개성이 뚜렷한 다섯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로제의 풍미를 지닌 부드러운 보드카 소스, 깔끔한 맛의 올리브오일앤갈릭 소스, 신선한 바질향의 토마토앤바질 소스, 다섯 가지 치즈의 풍미를 더한 파이브치즈 소스, 화이트 크림 소스인 알프레도 소스까지 5종이다. 가격은 7,980원이다.



아티장 이탈리아 파스타 소스

풀무원식품은 이탈리아 1위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와 공동 개발한 서브 브랜드 아티장의 파스타 소스 4종을 출시했다. 이탈리아의 정통 레시피를 활용해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신선함을 담아낸 냉장 소스 제품이다. 신선한 100% 이탈리아산 크러시드 토마토를 활용한 ‘뽀모도로’, 바삭하게 구운 베이컨의 ‘아라비아따’, 큼직하게 썬 2가지 버섯의 향을 담은 ‘머쉬룸 크림’, 풍부한 식감의 ‘까르보나라’까지 4종이다. 대형마트 기준 판매가는 2,980원부터다.



라구 파스타 소스

1914년부터 110년 동안 미국에서 사랑을 받은 라구의 소스도 국내에서 만날 수 있다. 정통 이탈리안 레시피를 바탕으로 만든 파스타 소스다. 잘 익은 토마토와 치즈 등을 엄선해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제품들로, 깔끔한 트래디셔널 소스, 매력적인 식감의 청키 소스, 부드러운 알프레도 소스 등 총 5가지의 맛이 준비되어 있다. 판매가는 4,980원부터 시작한다.



데체코 토마토 파스타 소스

데체코의 토마토 파스타 소스는 130년 전통을 가진 회사가 미쉐린 3스타 셰프인 하인즈 벡과 함께 연구한 소스다. 신선한 토마토를 듬뿍 넣어 감칠맛을 맞춘 뒤, 허브와 다른 재료로 매력을 더했다. 레시피대로 배합한 재료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의 풍미가 날아가지 않도록 낮은 온도에서 볶아 만들었다. 나폴레티나, 시칠리아나, 아라비아따 등을 고를 수 있다. 본 제품의 판매가는 5,980원이다.



샘표 폰타나 소스

샘표의 서양식 브랜드 폰타나는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 소스를 판매하고 있다. 매운 요리를 즐겨 먹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지역의 특색을 담은 ‘폰타나 시칠리아 피칸테 크림 파스타 소스’, 이탈리아 아브루초 지역의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소스에 청양고추를 비롯한 각종 페퍼를 넣어 매콤한 맛을 살린 ‘폰타나 아브루초 피칸테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소스’ 등이 판매 중이다. 대형마트 기준 판매가는 5,680원부터 시작한다.



피코크 샘킴 토마토바질 파스타 소스

유명 셰프인 샘킴의 이름을 활용한 제품도 있다. 새콤달콤한 토마토의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피코크 샘킴 토마토바질 파스타 소스’다. 피코크 브랜드로 판매되는 제품이다. 청키한 토마토와 향기로운 바질을 넣어 부드럽고 진한 맛을 구현했다. 그레이티드 파르메산과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넣어 깊은 풍미까지 더한 제품이다. 450g 중량 제품 한 병의 대형마트 기준 판매가는 5,9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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