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컨스털레이션 퓨릭&프렌즈 2R 공동 5위로 도약…최종일 역전 우승 노려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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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활약하는 양용은(52)이 컨스털레이션 퓨릭 & 프렌즈(총상금 210만달러) 둘째 날 경기에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대회명처럼 짐 퓨릭(미국)이 호스트를 맡은 이 대회는 2020년 필 미컬슨(미국)이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뒤 2022년(스티브 스트리커 우승), 2023년(브렛 퀴글리 우승)에 이어 올해가 PGA 챔피언스투어 경기로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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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활약하는 양용은(52)이 컨스털레이션 퓨릭 & 프렌즈(총상금 210만달러) 둘째 날 경기에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마지막 날 역전 우승까지 가능한 위치다.
양용은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티무쿠아나 컨트리클럽(파72·7,00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낸 양용은은 전날보다 11계단 상승한 공동 5위다.
양용은은 약 1개월 전 어센션 채리티 클래식에서 연장전 끝에 PGA 챔피언스투어 첫 우승을 달성했다.
공동 선두인 로코 미디에이트, 밥 에스테스(이상 미국·11언더파 133타)와는 4타 차이다.
그 뒤로 비제이 싱(피지)와 마리오 티지아니(미국)가 8언더파 136타를 적어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양용은과는 1타 차이다.
위창수(52)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21계단 도약한 공동 35위(2언더파 142타)다.
대회명처럼 짐 퓨릭(미국)이 호스트를 맡은 이 대회는 2020년 필 미컬슨(미국)이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뒤 2022년(스티브 스트리커 우승), 2023년(브렛 퀴글리 우승)에 이어 올해가 PGA 챔피언스투어 경기로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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