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대신 '이것' 한 그릇 드세요. 혈당 천천히 오르고 몸이 가벼워집니다

아침에 밥을 먹고 나면 유독 졸리고 속이 더부룩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 식사는 오전 컨디션을 떨어뜨리고 집중력을 방해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아침밥 대신 부담이 적고 혈당이 천천히 오르는 간편 식사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밥보다도 준비하기 간단하면서 영양은 더욱 풍부하고, 혈당까지 잡는 음식을 소개합니다. 바로 "오트밀"인데요. 오트밀을 먹는 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열을 가하지 않고 오직 불려서 먹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오트밀은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소화 흡수를 늦춰 주기 때문에 아침 식후 혈당 급상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당뇨 걱정이 있는 분들도 아침에 섭취하기에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합니다.

오트밀과 함께 곁들여 먹는 치아시드 또한 아침 식사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려 주는 재료입니다. 치아시드는 물을 만나면 젤처럼 불어나 위에서 소화 속도를 늦춰 주기 때문에 오트밀과 함께 먹었을 때 혈당이 더욱 천천히 오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트밀 아침식단 레시피

오트밀 2스푼을 넣고, 치아씨드 1스푼도 곁들입니다. 양은 한두 번 만들어 보시고, 본인에게 맞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오트밀과 치아씨드는 수분을 머금으면 부피가 커지므로 감안해서 양을 만들어 주세요.

본인의 취향 껏 재료를 넣으면 되는데요. 저는 코코넛칩을 추가했습니다. 바나나, 블루베리, 견과류 등 건강한 재료는 무엇이든 잘 어울립니다. 단, 너무 달거나 포화지방이 많은 것은 피해 주세요.

우유나 두유를 넣어서 내용물이 충분히 잠기도록 해주세요. 우유나 두유가 들어가야 오트밀과 치아시드가 충분히 불어나 부드럽고 먹기 좋은 식감이 됩니다.

그릭요거트 1~2 스푼을 넣고 계피가루 살짝 뿌려 주세요. 그릭요거트는 생략해도 되지만, 넣으면 식감이 더욱 꾸덕해지고 고소한 맛이 더해져 한층 먹기 좋아집니다.

이렇게 만든 오트밀은 냉장고에 최소 40분 이상 불렸다가 드시면 먹기 좋습니다. 만일 아침에 시간이 없다면, 저녁에 만들되, 우유나 두유를 조금 더 넉넉하게 부어 놓으세요.

이렇게 간단하게만 만들어 두면 바쁜 아침에도 꺼내서 바로 드실 수 있습니다. 원하는 토핑을 위에 곁들이면 더욱 든든한 아침 식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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