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이 가장 잘생겼다고 한 남자 아이돌 근황

<원더풀 월드> 차은우, 권선율 역 맡아 다크한 매력으로 큰 인기
2016년 홍석천이 가장 잘생긴 남자 아이돌로 언급하며 대중적인 주목 받아
<원더풀 월드> 스틸컷

드라마 왕국의 위용을 회복하고 있는 MBC의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작품은 5회 시청률 9.9%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를 목전에 두고 있다. <연인> 이후 이어져 온 MBC의 금토 드라마 성공역사를 이어갈 것이 예상된다. 이 작품의 인기 비결 중 하나는 대한민국 최고의 미남으로 불리는 이 배우의 존재감에 있다.

<원더풀 월드> 스틸컷

그 주인공은 바로 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는 존재 자체가 빛난다는 배우 차은우다. <원더풀 월드>에서 차은우는 미스테리한 인물인 권선율 역을 맡았다. 부모의 죽음 이후 모든 것을 잃어버리며 인생 밑바닥을 살고 있는 선율은 김남주의 은수현을 만나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존재처럼 등장했다.

<원더풀 월드> 스틸컷

6회를 기점으로 선율의 진짜 정체가 드러나면서 극적으로 더욱 흥미로운 전개를 선보이고 있는 <원더풀 월드>다. 극의 핵심이 된 선율을 연기하는 차은우는 드디어 맞는 옷을 찾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8년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 성공적으로 배우로 입지를 다진 차은우는 이후 꾸준히 연기력 논란에 시달려 왔다.

<원더풀 월드> 스틸컷

<신입사관 구해령>,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미스 캐스팅 논란에 직면하며 배우로 입지를 확실하게 다지지 못한 차은우다. <원더풀 월드>는 배우 차은우가 자신을 입증하게 만들어준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기존에 연기해 온 캐릭터와 달리 어두운 모습으로 다크한 매력을 보여주며 확실한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했다.

<원더풀 월드> 스틸컷

여기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여신강림>, <아일랜드> 등에서 선보여 온 환상적인 비주얼은 덤이다. <아일랜드>에서 CG보다 정교한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던 차은우는 <원더풀 월드>에서 다시 한 번 비주얼 리즈를 갱신했다. <늑대의 유혹> 이후 대한민국 우산씬의 또 다른 역사를 쓰며 남자 배우 비주얼 계보를 잇는 존재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정글의 법칙> 당시 홍석천과 차은우

그렇다면 차은우가 이렇게 대중적으로 비주얼이 주목받게 된 건 언제부터였을까. 그 시작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잘생긴 남자는 모두 레이더망에 넣는다는 방송인 홍석천의 언급이었다. 2016년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홍석천은 아이돌 중 가장 완벽하게 잘생긴 얼굴이라며 차은우를 극찬했다.

데뷔 초기 차은우

당시 홍석천은 차은우와 함께 예능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다며 아이돌 중 가장 완벽하게 잘생겼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당시 차은우는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를 통해 막 데뷔한 신인이었다. 훈훈한 꽃미모로 온라인 커뮤니티 내에서 ‘흰티남’, ‘포카리남’ 등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긴 했지만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지는 않았다.

<내편하자2> 홍석천 캡처본

홍석천의 언급 이후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아이돌이 된 차은우는 이후 인기 고공행진을 거듭하며 배우로 분야를 넓힌 뒤 대한민국 최고의 미남으로 불리는 중이다. 참고로 2023년 홍석천은 LG U+ 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2에 출연해 가장 잘생긴 연예인으로 차은우를 뽑으며 꽃미남 감별사의 능력을 뽐낸 바 있다.

솔로 콘서트 당시 차은우

<원더풀 월드>를 통해 배우로 성공적인 정착을 알린 차은우는 최근 솔로앨범을 내고 단독 콘서트를 가진 바 있다. 랭키파이가 분석한 지상파 드라마 출연진 순위 차트에서 1위를 자치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차은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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