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오후까지 산불 고비‥낮 동안 바람 강해

최아리 캐스터 2023. 4. 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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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연일 고온건조한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더위는 오늘이 절정이었고요, 건조한 날씨는 내일까지가 최대 고비입니다.

현재 서울 전역과 대전 등지, 그리고 강원 내륙에는 건조경보가, 또 그 밖의 내륙지방에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낮동안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밤부터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강수 예상도를 보시면 서해상에서 접근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오후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서울 등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다만 남해안과 제주도는 비의 강도가 여름철 마냥 강하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입니다.

제주 산지에는 최고 20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120mm 이상이 되겠고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중부 내륙, 그리고 전북에 최고 60mm가량이 흠뻑 내리겠습니다.

이 비는 목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는 흐려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오늘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낮아지겠는데요.

서울과 대전, 대구 22도, 광주 21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목요일까지 전국에 비가 온 뒤에는 다시 쌀쌀해지겠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 한자릿수까지 떨어집니다.

변덕스러운 날씨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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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70408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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