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혼 사유는, 가출이었다"..최민환, 율희의 육아해태 (인터뷰)

조회 1122025. 1. 13.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33/0000112747 

 

첫 번째 위기는, 율희가 자초했다. 잦은 가출과 수면 습관이 문제가 된 것. 최민환의 주장에 따르면, 율희는 양육에 충실한 엄마가 아니었다. 밤에 놀고, 낮에 자는 패턴.

 

 

두 번째 귀책 사유는, 최민환이다. 율희가 최민환의 업소 출입(2022년 하반기)을 알게 됐다. 율희는 크게 상심했고, 최민환은 용서를 구했다. 그리고, 둘은 다시 화해했다.

 


세 번째 갈등 원인은, 다시 율희였다. 낮잠과 가출이 문제를 일으켰다. 2023년 8월, 최민환은 더이상 함께 살 수 없다고 말했다. 율희 역시 자신의 문제를 인정했다.
 
 
율희가 비정상적으로 잠이 많습니다. 하루 18~20시간을 잘 때도 있고요. 그걸 거론하면 벌컥 화를 냅니다. 그리고 집을 나가고요. 5년간 20회 넘게 집을 나갔어요. 누가 견딜 수 있을까요?" (최민환)
 
율희도 결혼 생활이 쉽진 않았겠죠. 이해했고, 화해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에 다시 나가더군요. 애들 재울 시간에 화장을 했습니다. 밤에 나가서 새벽 5~6시에 들어왔죠. 낮에는 잠만 자고요.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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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은 먼저, 성매매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그가 그날 갔던 업소는, 율희 '생파'를 열었던 가라오케. 그는 "율희도 통화한 A씨를 안다“며 ”가라오케 형이고, 생파도 거기서 했다"고 덧붙했다.

"그곳은 성매매 업소가 아닙니다. 율희 생일파티를 열었던 가라오케입니다. A형이 일하는 곳인데, 그날 방이 없다고 해서 다른 곳도 물어본 겁니다.“ (최민환)

최민환은 당시, 율희의 생활 패턴 문제로 갈등이 심했다. 그는 ”2022년 후반기에 술을 마시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내가 문제 해결 방법이 미숙했다“고 털어놨다.

율희가 공개한 녹음 파일에 따르면, 최민환은 A씨에게 ‘셔츠룸’도 문의했다. 주대 및 접객 비용을 물었고, 모텔 예약도 부탁했다. 율희가 성매매를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정황들이었다.

최민환은 “가라오케에 방이 없다고 해서 셔츠룸도 물어봤다”면서 “성매매는 절대 없었다. 하지만 (율희가) 오해할만 했다. 내 잘못을 인정했고, 사과했고, 반성했다”고 설명했다.

최민환은, 당시 업소 출입은 이혼 사유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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