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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위기는, 율희가 자초했다. 잦은 가출과 수면 습관이 문제가 된 것. 최민환의 주장에 따르면, 율희는 양육에 충실한 엄마가 아니었다. 밤에 놀고, 낮에 자는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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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은 먼저, 성매매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그가 그날 갔던 업소는, 율희 '생파'를 열었던 가라오케. 그는 "율희도 통화한 A씨를 안다“며 ”가라오케 형이고, 생파도 거기서 했다"고 덧붙했다.
"그곳은 성매매 업소가 아닙니다. 율희 생일파티를 열었던 가라오케입니다. A형이 일하는 곳인데, 그날 방이 없다고 해서 다른 곳도 물어본 겁니다.“ (최민환)
최민환은 당시, 율희의 생활 패턴 문제로 갈등이 심했다. 그는 ”2022년 후반기에 술을 마시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내가 문제 해결 방법이 미숙했다“고 털어놨다.
율희가 공개한 녹음 파일에 따르면, 최민환은 A씨에게 ‘셔츠룸’도 문의했다. 주대 및 접객 비용을 물었고, 모텔 예약도 부탁했다. 율희가 성매매를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정황들이었다.
최민환은 “가라오케에 방이 없다고 해서 셔츠룸도 물어봤다”면서 “성매매는 절대 없었다. 하지만 (율희가) 오해할만 했다. 내 잘못을 인정했고, 사과했고, 반성했다”고 설명했다.
최민환은, 당시 업소 출입은 이혼 사유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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