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조형 축제 '원더페스티벌' 8월 일산 킨텍스서 개최

강미화 2025. 5. 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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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페스티벌 한국 실행위원회는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를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원더페스티벌'은 1984년 일본에서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조형 아트 이벤트로 도쿄, 베이징, 상하이, 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 바 있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다.

올해는 '원더페스티벌' 41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여러 크리에이터와 기업, 다양한 IP 콘텐츠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페이커, 구마유시 등으로 유명한 T1을 비롯해 '소닉 더 헤치혹' '뿌요뿌요' '우마무스메' '승리의 여신: 니케' '브라운더스트2' '소녀전선2: 망명' '에픽세븐' '동방프로젝트' '오즈 리라이트' '데미안전기' '울트라맨' '하츠네 미쿠' '나 혼자 만렙 뉴비' 등 게임과 애니, 웹툰, TV 산업의 기업 IP들이 대거 참여한다. 크리에이터버스, 블리즈, 크레비쥬 등은 물론 개인 버츄얼 유튜버들의 IP도 참가할 계획이다.

원더페스티벌만의 고유 운영 방식인 '당일판권'(One-Day License) 시스템이 도입되며, 크리에이터(개인 딜러)가 각 기업의 IP 사용 허가를 받아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 내에서 해당 IP 기반의 창작물을 전시·판매할 수 있다.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IPGO' 공식 플랫폼을 통해 '당일판권 2차 예비신청'을 접수 받을 예정이며, 1차 때 보다 더 많은 인기 IP들이 추가될 계획이다.

여기에 순수 오리지널 창작 작품으로 참가를 원하는 일반 크리에이터들의 신청도 받는다. 창작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작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다.

이 밖에 피규어, 아트토이, 프라모델, 굿즈 등 조형 창작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 및 개인 참가자들의 전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며, SOOP 컬래버레이션 부스, 무대 프로그램, 한정 굿즈 판매, 코스프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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