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류진=본투비 아이돌 “어릴 때부터 나대, 미친듯 까불어”(차쥐뿔)[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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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있지) 류진이 칭찬 받기를 좋아했던 어린 시절 모습을 떠올렸다.
류진은 "어릴 때 E를 다 썼다. 나대는 걸 미친 듯이 좋아했다. 중학교 2학년 때까지 미친 듯이 까불었다"라며 "난 칭찬을 너무 좋아했다. 부모님한테도 칭찬을 들으려고 치우는 게 아니라, 치우고 나서 보고 있었다. 그런 얘기 듣는 걸 너무 좋아하니까 칭찬 수집 느낌이었다. 그런 식으로 엄청 나댔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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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ITZY(있지) 류진이 칭찬 받기를 좋아했던 어린 시절 모습을 떠올렸다.
10월 25일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쥐뿔’)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는 ITZY 류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류진의 3살 때 사진을 본 이영지는 “어릴 때부터 아이돌 포즈를 하고 있었네?”라고 놀랐다. 류진은 “어릴 때 E를 다 썼다. 나대는 걸 미친 듯이 좋아했다. 중학교 2학년 때까지 미친 듯이 까불었다”라며 “난 칭찬을 너무 좋아했다. 부모님한테도 칭찬을 들으려고 치우는 게 아니라, 치우고 나서 보고 있었다. 그런 얘기 듣는 걸 너무 좋아하니까 칭찬 수집 느낌이었다. 그런 식으로 엄청 나댔다”라고 회상했다.
이영지는 “저도 언니랑 비슷한 것 같다. 저는 칭찬을 해달라고 말로 한다. 근데 보는 게 나은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이영지의 장난기 넘치는 눈빛을 보던 류진은 “너 눈빛이 생각보다 세다”라고 말했다. 이영지가 “어릴 때 애나벨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고 반응하자, 류진은 “내가 어릴 때 언니들이 나를 보고 ‘너 정말 에쁜 원숭이 같아’ 이러는 거다. 그때부터 내가 약간 원숭이가 심볼이 됐다. 최근에 우리 자체 콘텐츠에서 관상을 보시는 분이 온 거다. 한 명씩 관상을 봐줬다. 유나는 사슴상, 예지 언니는 표범 상이고, 근데 나한테 원숭이 상 중에 제일 좋은 상이라고 했다. 그걸 듣는데 기분이 너무 묘했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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