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호남] 고흥, ‘고흥학사’ 입사생 모집…광양, 다음 달부터 임신지원금 100만원

조회 172024. 12. 30.
고흥군청 전경.<고흥군 제공>

◇고흥군, 서울 공공기숙사 ‘고흥학사’ 입사생 모집
고흥군이 서울 공공기숙사 ‘고흥학사’의 2025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
‘고흥학사’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기숙사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고흥 출신 향우의 자녀일 경우 입사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다.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고흥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양시, 다음 달부터 임신지원금 ‘100만원’ 지원
광양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임부복 구입비, 운동비, 교통비 등 임신 중 소용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임신지원금 100만원 지급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 신청서의 임신확인일이 다음 달 1일 이후인 임신부로 신청일 이전부터 6개월 이상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지원금 100만원은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chak’을 통해 지급되며 신청 시 신분증과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 신청서, 임신 20주 이상 초음파 사진 또는 소견서 및 진단서, 주민등록초본 등의 자료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 출생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성군, 난임부부 시술비 최대 300만원까지 확대
내년부터 보성군에서 난임 시술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성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는 보성군이 난임 시술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차액을 군이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가 보성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난임 부부로 지원은 다음 달 1일 이후 발생한 시술부터 적용된다.
한편, 현재 정부는 난임 시술비 본인 부담금 90%와 비급여 3종에 대해 회당 30만원에서 110만원까지 최대 25회 지원하고 있다.

◇화순군,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희망자 모집
화순군이 공공기관과 복지시설 등에서 직무 체험을 할 수 있는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희망자를 모집한다.
선발 모집 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자는 학생 본인과 부·모 중 2명 이상이 화순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대학교 재학생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선발된 학생은 다음 달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4주에 걸쳐 본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해남군, 청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해남군이 청년층에게 공공기관에서 일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청년 공공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사업 참여 대상자는 해남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9세 이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고 주민등록 세대 기준 재산이 4억 미만인 청년에게 가점을 부여해 선발을 진행한다.
다음 달 8일까지 78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은 내년 2월부터 9월까지 군청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박현주 기자 guswn30553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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