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팔아서 전 100억 벌었습니다.." 남들 다 망할 때 건물주 된 카페 사장

15년 동안 기초수급자로 살았던 강호동 라라브레드 대표. 그는 피가 나면 멈추지 않는 '혈우병'을 가지고 태어났다. 학교에서는 늘 왕따였고, 폭력에 시달렸다. 그랬던 그가 최근 서민갑부 방송에 출연했다. 지금은 연매출 100억의 CEO, 부동산 자산 100억 원의 어엿한 자산가가 됐다. 누구보다 최악의 상황에 처해 있었던 강 대표는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어떤 방법으로 성공을 일궈낼 수 있었을까.


수많은 자영업종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카페는 정말 돈을 벌기 힘든 업종 중 하나다. 커피 단가 자체가 낮기도 하고, 경쟁자가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강 대표는 최악의 상황에서 라라브레드, 타르타르 카페 창업으로 인생을 역전시켰다. 여러 고정관념들을 깬 장본인인 셈이다.


강 대표의 카페 성공 전략을 하나씩 살펴보자.


100억 자산가 강호동 대표의
마케팅 전략 TOP 5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했던가. 강호동 대표의 성공 전략을 배우고, 자신의 개성에 맞춰 약간의 변주만 준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타르타르, 라라브레드는 어떻게 핫플레이스가 됐을까?

1. 당일 생산, 당일 판매

물론 라라브레드, 타르타르를 제외한 다른 빵집들도 대부분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한다. 하지만 강 대표는 마케팅 회사를 10년 운영한 마케팅 베테랑이었다. 그는 마케팅을 통해 '당일 생산, 당일 판매' 라는 키워드를 수면 위로 떠올리며 고객들에게 '신선함'라는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 시켰다. 그가 고객들에게 주고 싶은 키 메시지는 "우리는 절대 재고를 쌓아두거나 오래된 제품을 판매하지 않아" 였다.


2. 한정판매

강 대표는 한정판매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빵, 타르트가 나오는 시간을 오전 11시와 오후 4시로 정하고, 하루에 딱 두 번 뿐이라는 사실을 고객들에게 상기시켰다. 물론 기술적으로 물량을 더 만들 수 없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전략적으로 11시, 4시 오픈 후 바로 솔드아웃을 걸었다. 고객들에게 "수제 타르트, 수제 빵은 정성을 들여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당 몇 개 안 나와" 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다.

빵이 다 팔리고 나면 매직펜으로 대충 "죄송합니다 솔드아웃 됐습니다" 라고 써놓고 퇴근했다. 사람들에게 점점 알려지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컴플레인이 쏟아졌다. "왜 빵이 안 나오냐. 여기는 왜 이것밖에 안 만드냐, 그럼 사람을 늘리든가" 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고객들은 줄을 서기 시작했다. 지방 사람들은 웬만해서는 줄을 안 서지만, 타르타르와 라라브레드는 지방 고객들의 높은 자존심까지 꺾는 매장이었다.

3. 고가 전략

타르타르를 오픈할 당시, 주변 사람들은 모두 만류했다. "타르타르가 5-6천원? 아무도 안 사먹어요" 라고 말했다. 심지어는 "제가 정말 충고 하나 드리는데, 이런 타르트 절대 안 사 먹어요. 어떻게 이렇게 장사를 하실 수가 있죠?" 라며 화를 내는 사람도 있었다. 다들 말도 안 되는 가격이라는 반응이었다.

그러나 강 대표는 흔들리지 않았다. 고민은 많이 했지만 결국 기존의 전략을 끝까지 밀고 가기로 결심했다. 결국 타르타르는 대박이 났고, 지방에서 몇 없는 줄 서는 매장이 됐다. "이 가격은 말도 안돼" 라고 했던 아주머니들 또한 타르타르를 먹기 위해 줄을 섰다.


4. 적극적인 온라인 마케팅과 전단지 홍보

네이버, 티맵, 카카오 네비, 네이버 플레이스 등 온라인에서 등록할 수 있는 모든 곳에 매장을 등록했다. 인플루언서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도 한몫했다. 공식적으로 오픈 전에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서 시식을 할 수 있게 했다. 해당 지역의 맘카페에 광고도 했다.

초반 기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오픈 전부터 홍보를 많이 했다. '커밍순' 이라는 문구를 적은 전단지도 계속해서 뿌렸다. 아파트 등의 주거지역에 다 뿌렸다. 온라인 프로모션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오픈 초기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느낌이 있어야 입소문이 빨리 퍼지기 때문에, 돈과 시간을 아끼지 않았다.

전단지는 사장이 직접 뿌리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았다. 같은 시간 동안 직원이 전단지를 돌리면 10팀이 왔는데, 강 대표가 돌리면 40팀이 넘게 왔다. 열흘만 돌려도 400팀이었다. 그냥 전단지만 뿌리면 사람들이 잘 안 받으니 작은 쿠키를 만들어서 같이 나눠주었다.

5. 가장 중요한 핵심은 맛과 서비스

강 대표가 마케팅 회사를 운영할 당시, 마케팅을 안 해도 잘 되는 곳들이 있었다. 기본적으로 맛이 있고 서비스가 좋은 매장들이었다. 반대로 마케팅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잘 안 되는 곳들이 있었다. 맛이 없고 서비스가 안 좋은 매장들이었다.

그래서 강 대표는 항상 '마케팅은 촉매제 역할을 하는 것 뿐이지, 안 될 매장을 대박나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맛과 서비스에 유독 신경을 썼다. 특히, 고객들에게 직접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직원들에게는 각별히 더 신경을 썼다. 직원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당연히 좋은 서비스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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