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카모가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로비(감독 하정우)’ VIP 시사회에 참석했습니다.
카모는 블랙 브라탑에 크롭 재킷, 그리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카고 팬츠를 매치해 완벽한 Y2K 감성의 스트리트 무드를 구현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복근과 잘록한 허리 라인은 ‘S라인’의 정석을 보여주며, 단번에 플래시 세례를 받았습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시그니처 스타일인 코 피어싱으로, 당당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과 어우러지며 힙합 씬에서만 자주 볼 수 있던 요소들을 레드카펫 위로 끌어올린 파격 그 자체였습니다.
여기에 하이 포니테일 헤어와 볼드한 액세서리, 선명한 아이라인 메이크업은 카모의 강렬한 인상을 더욱 강조했습니다.
한편 카모는 홍콩에서 태어나 홍콩 국제학교를 다니다 중학교 1학년에 한국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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