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0세대 4명 중 3명 "백미 말고 잡곡밥 먹는다"

이시은 2024. 7. 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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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0세대 소비자 4명 중 3명꼴로 백미밥이 아닌 잡곡밥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쿠첸이 2060세대 소비자 11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잡곡밥 섭취 양상 및 선호도' 관련 설문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5.4%가 잡곡밥을 주로 먹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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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1132명 대상 조사…10명중 9명 '직접 취사'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2060세대 소비자 4명 중 3명꼴로 백미밥이 아닌 잡곡밥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2060세대 소비자가 주로 먹는 밥 종류 인포그래픽. [사진=쿠첸]

26일 쿠첸이 2060세대 소비자 11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잡곡밥 섭취 양상 및 선호도' 관련 설문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5.4%가 잡곡밥을 주로 먹는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백미와 잡곡밥을 혼합해 먹는 사람들이 55%, 잡곡밥을 단독으로 섭취하는 비율은 20.4%로 집계됐다.

가구별로는 잡곡밥을 먹는 3~4인 가구 비율은 54.8%, 1~2인 가구는 41.3%로 나타났다. 5인 가구 이상은 3.9% 정도다.

잡곡밥을 먹는 이유(복수응답)로는 건강 관리(27.9%)를 가장 많이 꼽았다. 근소한 차이로 '영양이 풍부해서'(26.4%)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으며, 이 밖에도 △혈당 관리(12.2%) △맛있어서(11.7%) △다이어트를 위해(9.5%) △가족 구성원 때문에(6.3%) △노화 방지를 위해(4.3%) 등이 있었다.

잡곡밥을 먹는 이유와 잡곡밥 섭취에 대한 인식 조사 인포그래픽. [사진=쿠첸]

실제 잡곡밥 섭취가 건강에 얼마나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문항에는 '매우 좋은 영향을 끼친다'가 55.6%, '좋은 영향을 끼친다'가 36.9%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보통이다(5.6%) △잘 모르겠다(1.2%)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0.7%) 응답 비율은 한자릿수대로 그쳤다.

잡곡밥을 주로 먹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잡곡밥은 여러 곡물을 섞은 혼합잡곡밥(43.7%)이었다. 이어 △흑미밥(25.6%) △보리잡곡(11.8%) △귀리밥(7.6%) △기장밥(4.7%) 등이 뒤를 이었다.

잡곡밥 취사 여부와 직접 취사해 먹는 이유 인포그래픽. [사진=쿠첸]

또 응답자의 92.3%는 잡곡밥을 집에서 취사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접 취사하는 이유(복수응답) 1위는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있어서'(46.1%)였으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서'(29.9%) △'가성비가 좋아서'(12.1%)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11.6%) 등이 이어졌다.

쿠첸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잡곡밥 섭취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과 집에서 직접 취사해먹는 잡곡밥 선호도, 잡곡밥 잠재 수요까지 늘어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잡곡밥과 관련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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