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LG 천재 타자 김범석, KIA전 역전 투런포 폭발! 시즌 2호 아치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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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친 고감도 타격감을 자랑하는 거포다.
LG 트윈스의 '천재 타자' 김범석이 역전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그리고 2-0의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3구째 144km 속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김범석은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9경기에 출장해 타율 0.346(26타수 9안타) 2루타 1개, 1홈런, 7타점 2볼넷 7삼진 장타율 0.500, 출루율 0.393의 성적을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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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는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김범석의 홈런은 팀이 2-3으로 뒤지고 있는 4회말에 터졌다. KIA 투수는 선발 황동하. LG는 선두타자 오스틴이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볼넷으로 출루한 뒤 문보경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김범석이 다음 타석에 들어서 홈런을 쳤다. 초구와 2구째 모두 볼을 잘 골라낸 김범석. 그리고 2-0의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3구째 144km 속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LG가 승부를 4-3으로 뒤집은 순간이었다.
LG 구단 트랙맨 데이터에 따르면 타구 속도는 170km, 발사각은 26도, 비거리는 119.7m였다.
김범석은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9경기에 출장해 타율 0.346(26타수 9안타) 2루타 1개, 1홈런, 7타점 2볼넷 7삼진 장타율 0.500, 출루율 0.393의 성적을 기록 중이었다.
특히 지난 21일 SSG전에서는 자신의 프로 무대 두 번째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날 시즌 2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3호 홈런포를 터트렸다.
잠실=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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