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문화예술진흥법 안으로...'게임 문화예술 콘서트' 국회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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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종의 게임 OST 오케스트라가 국회에서 펼쳐졌다.
대한민국게임포럼과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문화콘텐츠포럼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게임포럼 게임 문화예술 콘서트'가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9월 게임을 문화예술의 범주에 포함하는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게임의 문화 예술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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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게임포럼과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문화콘텐츠포럼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게임포럼 게임 문화예술 콘서트'가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9월 게임을 문화예술의 범주에 포함하는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게임의 문화 예술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문화예술진흥법은 1972년 제정돼 50년 만에 문화예술에 게임이 포함됐다. 시행은 오는 3월 28일이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조승래 의원은 "게임은 이제 e스포츠이자 예술이 됐다"며 "게임을 뜯어보면 멜로디, 미술, 스토리 모두 예술적 요소다. 게임은 종합예술로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전용준 캐스터의 진행 아래 플래직 게임심포니 오케스트라가 1부에서 웹젠의 '뮤 온라인'을 시작으로 넷마블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스마일게이트RPG의 '로스트아크', 엔씨소프트 '리니지W'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OST를 연주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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