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앞두고 KS서 홈런을 치다니…KIA 최형우 추격포, 역대 PS 최고령 홈런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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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는 없다.
KIA 타이거즈의 '해결사' 최형우(41)가 추격의 솔로포를 폭발했다.
최형우의 홈런은 KBO 포스트시즌의 역사를 바꿨다.
그러나 최형우는 허리 상태가 호전되면서 5차전에서는 정상 출전이 가능했고 추격의 솔로 홈런으로 건재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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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광주, 윤욱재 기자] 포기는 없다. KIA 타이거즈의 '해결사' 최형우(41)가 추격의 솔로포를 폭발했다.
최형우는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최형우는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완투수 김태훈과 상대했다. 볼카운트 1B 2S에서 5구째 들어온 시속 140km 직구를 때린 최형우는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는 115m. 이로써 KIA는 3-5 추격에 성공했다.
최형우의 홈런은 KBO 포스트시즌의 역사를 바꿨다. 역대 포스트시즌 최고령 홈런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이전까지는 김강민이 SSG 랜더스 시절이던 2022년 키움 히어로즈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9회말 역전 끝내기 3점홈런을 친 것이 역대 포스트시즌 최고령 홈런 기록이었다. 당시 김강민은 40세 1개월 25일로 노익장을 과시했다. 최형우는 40세 10개월 12일로 새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KIA는 지난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최형우와 함께 할 수 없었다. 최형우가 허리 통증으로 출전을 하지 못했기 때문. 그러나 최형우는 허리 상태가 호전되면서 5차전에서는 정상 출전이 가능했고 추격의 솔로 홈런으로 건재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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