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회부터 충격 전개… 가파른 시청률 상승
2018년 첫 방송을 한 드라마 ‘SKY 캐슬’은 시작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상류층 학부모들의 교육 경쟁을 중심으로 시작된 작품은 첫 회부터 예상치 못한 주요 등장인물의 죽음을 보여주면서 단순한 입시 이야기가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첫 회 방송 이후 SNS와 커뮤니티에는 “이게 진짜 첫 회 맞아?”, “소름 돋는다”, “스토리도 충격인데 연기가 더 몰입하게 만든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입시와 부모의 욕망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미스터리로 풀어낸 점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시청률 역시 빠르게 상승했습니다. 첫 방송은 1%대에 머물렀지만, 회차가 거듭될수록 입소문을 타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최종회에서는 23%를 넘어섰습니다. 종합편성채널 드라마로서는 이례적인 수치로, ‘SKY 캐슬’은 흥행성과 완성도 두 측면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첫방부터 충격 전개’ 첫 방 1%대였는데 시청률 23% 찍은 한국 드라마
드라마 '역사'를 새로 썼다 해도 과언이 아닌 화제의 드라마 '스카이(SKY) 캐슬'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JTBC 금토극 'SKY 캐슬' 최종회는 전국 시청률 23.778%(유료 가구)로 집계됐습니다.

'SKY 캐슬'은 지난 18회에서 시청률 22.3%를 기록, 비지상파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운 데 이어 19회는 23.2%를 기록했습니다. 마지막 회에서는 한서진(염정아 분)과 강준상(정준호 분)이 예서(김혜윤 분)와 예빈(이지원 분)이를 데리고 캐슬에서 이사를 나가 새출발했습니다.

배우들의 재발견 → 인생 캐릭터 경신
방송 전부터 연기 구멍 없는 배우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불어넣었던 ‘SKY 캐슬’. 기대는 역시나로 증명되었습니다. 상위 0.1% 연기력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냈던 염정아, 이태란, 윤세아, 오나라와 입시 코디네이터라는 낯선 악역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탄생시킨 김서형은 안방극장에 ‘SKY 캐슬’ 신드롬을 일으킨 일등공신이었습니다.

믿고 보는 연기력과 대체불가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한 정준호, 최원영, 김병철, 조재윤을 비롯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신예들까지 극을 빈틈없이 꽉 채웠습니다. 다양한 인간 군상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조연까지 아낌없는 사랑을 받았던 ‘SKY 캐슬’의 모든 배우들은 각자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습니다.

비지상파 채널의 새로운 역사
SKY 캐슬’은 첫 방송 이후 매순간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끝없이 상승 곡선을 그리며 매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던 시청률은 최종회 전국 23.2% 수도권 24.5%로 비지상파 드라마 최정상을 차지했습니다.

부모와 자식 사이의 진심을 묻는 드라마
박영재(송건희 분) 가족의 파멸로 충격적인 전개를 시작한 ‘SKY 캐슬’. 강예서(김혜윤 분)의 서울의대 합격을 위해 김주영(김서형 분)의 손을 잡고 똑같은 길로 향하던 서진은 되돌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쌓아 올린 모든 것을 포기하면서까지 주영의 악행을 멈추게 했고, 사랑하는 가족의 품에서 웃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입시에 혈안이 되어있던 캐슬 가족들은 이제 “이 엄마들 천연기념물이네”라는 말을 듣는다. 무엇이 진정으로 중요한지 깨달았기 때문. “모두가 이렇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드는 해피 엔딩이었습니다.

“교육이란 소재를 놓고 부모와 자식 사이의 진심을 계속 묻고 있는 것 같다”는 조현탁 감독의 메시지처럼 ‘SKY 캐슬’은 치열한 입시 경쟁이 여전한 우리 사회에 큰 화두를 던지는 작품으로 남게 됐습니다.

한편, 역대 JTBC 드라마 시청률 순위에 따르면 ‘부부의 세계’가 28.4%로 1위, ‘스카이캐슬’이 23.8%로 2위였지만 ‘재벌집 막내아들’이 24%대를 돌파하며 ‘스카이캐슬’은 3위에 자리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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