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안경 쓰고 내추럴美‥장기용 불참 아쉬운 ‘지헤중’ 우정

서유나 2024. 9. 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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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배우들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배우 최희서는 9월 1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반짝반짝 빛나는 지희, 효주 언니의 무대를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꽃보다 해사한 당신의 미소를 오랫동안 기억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연극 '랑데부'에 출연 중인 박효주를 응원간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엔 박효주, 최희서, 송혜교, 김주헌, 윤나무가 전부 한 자리에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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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박효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 왼쪽부터 김주헌, 윤나무, 박효주, 최희서, 송혜교
최희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송혜교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배우들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배우 최희서는 9월 1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반짝반짝 빛나는 지희, 효주 언니의 무대를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꽃보다 해사한 당신의 미소를 오랫동안 기억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연극 '랑데부'에 출연 중인 박효주를 응원간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엔 박효주, 최희서, 송혜교, 김주헌, 윤나무가 전부 한 자리에 모여 있다.

최희서는 "3년 지나도 안 헤어지는 우리. 촬영하느라 못 온 댕기용 아쉬웠져요"라며 스케줄상 함께하지 못한 장기용까지 챙기는 모습으로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안경을 쓴 내추럴한 모습의 송혜교의 편안하고 밝은 표정에서 드라마가 종영한 지 3년이 다 되어가도록 유지되는 이들의 우정이 느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지난 2022년 1월 종영했다.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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