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또 '오물 풍선' 올해 24번째…"낙하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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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보낸 오물(쓰레기) 풍선이 또다시 상공에서 발견됐다.
합동참모본부는 4일 오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띄운 건 지난 2일 이후 이틀 만이며, 올해 들어 이번까지 24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풍선을 보냈다.
정부는 남한 사회에 분열·혼란을 주기 위해 북한이 이 같은 풍선을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고, 경계 태세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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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북한에서 보낸 오물(쓰레기) 풍선이 또다시 상공에서 발견됐다.
합동참모본부는 4일 오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풍향 고려시 풍선이 경기 북부 및 수도권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띄운 건 지난 2일 이후 이틀 만이며, 올해 들어 이번까지 24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풍선을 보냈다.
정부는 남한 사회에 분열·혼란을 주기 위해 북한이 이 같은 풍선을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고, 경계 태세 강화하고 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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