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미혼인 줄 알았는데 이혼한지 20년 됐다는 탑여배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역전의 여왕', '용팔이', '남자가 사랑할 때', '슈츠' 등을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부터 걸크러쉬까지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배우 채정안은 독보적인 미모와 패션 감각으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 아이콘'으로 손꼽히며 예능과 뷰티 프로그램의 MC로도 활약했습니다. 2020년 4월 개설한 개인 채널 '채정안의 울랄레오 TV'에서 솔직한 입담과 털털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채정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과정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영상 속 채정안은 방송국에서 조혜련과 만났습니다. 조혜련은 채정안에게 "결혼 안 했니?"라고 물었습니다. 채정안은 "나한테 인제 와서 결혼했냐고 물어봤다"며 "나 이혼한 지 20년 됐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미혼인 줄 알았던 채정안은 1977년생으로 2005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지만, 2007년 이혼 소식을 알렸던 바 있습니다.

영화 '현재를 위하여'
2022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영화 '현재를 위하여'가 배우 채정안, 황보운의 출연을 확정 짓고 2023년 10월 3일 크랭크인했습니다.

영화 '현재를 위하여'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현재가 아버지 일순의 가정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십 년 전 실종된 딸을 찾고 있는 해인을 자신의 계획 속에 끌어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성장 드라마로, 진정한 가족을 찾아가는 두 사람의 여정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십 년 전 청각장애를 가진 일곱 살 딸 윤슬의 실종 이후 화원을 운영하며 아픔을 다정과 명랑함으로 가리며 살아온 해인 역은 채정안이 맡았습니다. 웃음기 많고 명랑해 보이지만 아빠의 폭력으로 인해 어둠이 있는 소녀 소현재 역은 황보운이 맡았습니다.

한편, '현재를 위하여'는 오는 2024년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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