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에이스' 이강인 본인도 깜짝 놀라겠다...대형 폭탄 이적설 줄줄이 쏟아진다→"토트넘-첼시-아스날이 원해"

장하준 기자 2026. 3. 14.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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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향후 거취를 둘러싼 관심이 유럽 축구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올여름 이강인 영입을 다시 검토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토트넘 외에도 최소 다섯 개의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이강인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이미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이강인 영입 가능성을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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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 SNS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강인의 향후 거취를 둘러싼 관심이 유럽 축구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올여름 이강인 영입을 다시 검토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다만 이 계획은 토트넘이 다음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할 경우에만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토트넘 외에도 최소 다섯 개의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이강인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이미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이강인 영입 가능성을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에도 관심이 적지 않았던 토트넘은 여전히 그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여름 이적시장 재도전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토트넘의 현재 상황은 녹록지 않다. 리그에서 부진이 이어지며 순위가 16위까지 떨어졌고 강등권과의 격차도 크지 않은 상태다. 프리미어리그 잔류 여부조차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대형 영입을 추진하기에는 부담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토트넘만이 아니다. 팀토크는 아스널과 첼시, 애스턴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도 공격진 보강을 위해 그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이강인을 향한 관심이 특정 구단에 국한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이강인을 주목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그는 이미 유럽 무대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증명한 선수다.

발렌시아와 마요르카에서 성장한 뒤 2023년 PSG로 이적한 그는 프랑스 무대와 유럽대항전에서 꾸준히 출전하며 팀 전력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 시즌 PSG가 리그앙과 프랑스컵, 슈퍼컵에 이어 챔피언스리그까지 우승하며 트로피를 휩쓴 과정에서도 일정한 역할을 수행했다.

물론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절대적인 주전으로 자리 잡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제한된 출전 시간 속에서도 자신의 장점을 분명하게 보여줬다.

이강인은 중원과 측면, 때로는 최전방까지 맡으며 여러 포지션을 소화했다. 다만 전체 출전 시간은 1395분으로 경기당 평균 50분에도 미치지 못했다. 덕분에 여전히 그의 미래는 불확실하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최근 "PSG가 이강인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계약 연장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PSG는 지난 1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접근을 거절한 뒤 재계약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협상이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는 신호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프랑스 매체 '풋01'은 "이강인이 현재 팀 내 역할에 대해 일정 부분 답답함을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현한 적은 없지만 더 많은 출전 시간과 명확한 역할을 원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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