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주의보에 강풍까지 몰아친 부산… 피해 속출
오성택 2022. 11. 30.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밤사이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서는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다.
3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와 0시를 기해 부산 전역에 한파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발령돼 총 10건의 안전조치 신고가 접수됐다.
전날 오후 8시40분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부산 동구와 남구, 중구, 강서구, 동래구 등 부산 전역에서 강풍피해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서는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다.
3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와 0시를 기해 부산 전역에 한파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발령돼 총 10건의 안전조치 신고가 접수됐다.
전날 오후 8시40분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부산 동구와 남구, 중구, 강서구, 동래구 등 부산 전역에서 강풍피해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신고가 접수된 지역에선 공사장 펜스와 가림막이 넘어지거나 건물 유리창이 부서지고, 현수막과 상가 간판이 떨어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부산지역 최대풍속은 서구에서 기록된 26.9m/s이고, 남구와 중구에서도 각각 20.8m/s와 19.9m/s를 기록했다.
밤새 부산에선 갑작스런 추위와 함께 강풍까지 몰아쳤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